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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소년> 확장판 6일 개봉 확정
2012년 12월 5일 수요일 | 정시우 기자 이메일

<늑대소년 : 확장판>이 6일로 개봉을 확정했다. 투자배급사 CJ 엔터테인먼트는 5일 “<늑대소년>의 또 다른 엔딩과 히든 스토리를 담아낸 <늑대소년 : 확장판>이 6일 공개된다”고 전했다.

확장판에는 늑대소년(송중기)과 소녀(박보영)의 애틋한 재회를 그린 마지막 장면이 새롭게 추가된다. 두 사람 사이를 훼방 놓는 지태(유연석)의 속마음을 알 수 있는 미공개 영상과 소녀의 가족과 마을 사람들의 에피소드도 더해진다.

확장판 개봉을 기념해 조성희 감독과 배우 박보영, 유연석, 김향기는 오는 7일 CGV 왕십리에서 무대 인사를 가질 예정이다. 관객과의 대화도 열린다. 이날 대화에 참여한 관객 전원에게는 <늑대소년> 등장인물들의 성장과정 등이 담긴 전사(前事)북이 증정된다.

개봉 33일 만에 650만 관객을 돌파한 <늑대소년>은 700만 관객을 향해 달리는 중이다. 이번 확장판 개봉이 영화 흥행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 한마디
제대로 된 상영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는 작은 영화들을 생각하면 반가워 할 수만은 없군요.


2012년 12월 5일 수요일 | 글_정시우 기자(무비스트)     

2 )
kawae0
와ㅜ 6일개봉인가요! 들어보니 마지막장면이추가된다던데 그 부분에서 특히 기대됩니다!! 어서 6일이 됐으면ㅎㅎ   
2012-12-06 01:01
siagodnjs
또 볼거...   
2012-12-0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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