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온 46도, 혈액형 판독불가… 세상에 없어야 할 위험한 존재 늑대소년, 운명적 사랑에 빠지다!
요양 차 가족들과 한적한 마을로 이사 간 소녀는 어둠 속에 몸을 숨긴 의문의 늑대소년을 발견한다. 야생의 눈빛으로 사람 같지 않은 행동을 보이는 소년에게 왠지 마음이 쓰이는 소녀는 먹을 것을 보고 기다리는 법, 옷 입는 법, 글을 읽고 쓰는 법 등 소년에게 세상에서 살아가는 방법들을 하나씩 가르쳐준다. 태어나 처음으로 자신을 향해 손을 내밀어준 소녀에게 애틋한 감정이 싹트는 소년. 그러던 어느 날 예기치 못한 위기 속에 소년의 숨겨져 있던 위험한 본성이 드러나고, 소년은 순식간에 마을 사람들에게 두려움과 공포의 대상이 되어버리는데…
(총 7명 참여)
joe1017
송중기보다도 박보영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준 영화... 스토리는 가위손이랑 너무 비슷한듯..
2017-08-26
19:42
codger
철수, 기다려.
2013-09-21
23:12
cipul3049
명작 <가위손> 구성을 참 어설프고 여자들에게 맞춰서 따라했네요. 보는 내내 불편했습니다. 저만 <가위손> 모티브로 대놓고 쓴 영화라고 생각하나요?
2013-01-28
04:45
pppqqq88
뻔한 내용이여도 내심 기대를 하고 봤지만..역시.. 한국 영화의 한계라고 할까요..어설프고 억지 감동을 쥐어짜낸 듯해서 저는 별로 였습니다.
2012-11-20
11:48
ldk209
이 영화의 악역은 아무리 이해해주고 싶어도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어요. 어릴 때 개한테 심하게 물린 트라우마가 있나요?
2012-11-17
14:49
ldk209
생각보다 심하게 오글거리지는 않지만, 생각보다 감동적이지도 않네요... 여성 판타지도 있지만, 남성 판타지도 있죠. 어쨌거나 난 보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