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랭크 업 현장에는 황정민 윤제문 이요원을 비롯해 촬영 중 다리 부상을 당했던 유준상과 이미 출연 분량을 마친 성지루, 강성진 등도 함께 했다. 강우석 감독은 배우들에게 꽃다발을 증정하며 각별한 애정을 표했다는 후문이다.
이종규와 이윤균의 웹툰을 영화화한 <전설의 주먹>은 왕년의 싸움 일진들이 25년 후 리얼 액션 TV쇼에서 다시 만나 미처 끝내지 못했던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는 이야기다. <의형제>로 2010년 백상예술대상 시나리오상을 수상한 장민석 작가가 시나리오를 맡았다.
● 한마디
부제는 <25년후> 쯤...?
2012년 11월 29일 목요일 | 글_정시우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