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월드 4>는 2003년을 시작으로 이어온 <언더월드>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이다. 전편에서는 뱀파이어와 라이칸의 전쟁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이번 영화에서는 두 종족을 말살하려는 인간들의 공격이 새롭게 첨가된다. 6년 만에 귀환하는 케이트 베킨세일이 주인공 셀린느를 맡아 현란한 액션을 보여준다.
3D 영상으로 제작된 영화는 뱀파이어와 라이칸 간의 대규모 액션 장면, 두 종족과 인간들의 전쟁 장면 등을 입체영상으로 구현할 예정이다. 또한 3D 디지털 상영과 함께 3D 아이맥스 상영도 진행할 계획이다. <언더월드 4>는 오는 2월 23일 국내 개봉한다.
● 한마디
<언더월드> 시리즈를 3D 영화로 제작하는 건 좋은데, 워낙 어두운 장면이 많은 영화라 입체감이 도드라질지는 의문.
2012년 1월 16일 월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