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일본에 거주하는 15세 이상 59세 이하 여성 300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과 9월에 걸쳐 조사한 결과로 최지우는 김태희, 이영애, 윤손하 등을 제치고 2개 부문에서 정상에 올랐다. 최지우는 현재 MBC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에서 변호사 이은재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한편 남자 지명도 부분에서는 ‘욘사마’ 배용준이 1위에 올라 <겨울연가>의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어 이병헌과 장근석이 뒤를 이었다. 인기도 부문에서는 장근석이 1위를 차지해 새로운 한류스타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인기도 부분 2, 3위엔 이병헌과 원빈이 각각 자리했다.
● 한마디
<겨울연가>의 위력에 다시 한 번 놀랄 뿐. 그나저나, 장근석을 ‘아시아의 프린스’라고 한다죠. 그런 장근석에게 절대 권력을 휘두르는 <너는 펫>의 김하늘은 아시아의 퀸인가요.
2011년 10월 7일 금요일 | 글_정시우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