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솔미는 KBS 드라마 <겨울연가>를 시작으로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당찬 캐릭터로 모든 매체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나쁜여자들>, <올인> 등에서 세련된 외모만큼이나 똑 부러지는 연기로 시청자를 사로잡으며 미녀스타로서의 인지도를 높였다.
<바람의 전설>로 영화계에 데뷔한 박솔미는 이 영화에서 이성재가 중년 여성을 희롱하는 제비족인 줄 알고 뒤를 밟다가 오히려 사교 댄스에 푹 빠져버리는 발랄한 신세대 여형사 '연화' 역을 맡았다. 기존의 이지적인 이미지 대신 발랄하면서도 섹시한 역을 맡은 그녀는 큰 인기를 모으며 스크린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후 [겨울연가], [올인], [황금사과], [내 여자], [거상 김만덕] 등 수많은 작품에 주연으로 참여하며 전설의 여자 주인공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어왔다. 1998년 MBC 신인탤런트 선발대회 네티즌 인기상과 2002년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을 수상해 그 인기와 연기력을 입증한 그녀는 영화 <극락도 살인사건>, <핸드폰>에 출연 후 이번 영화 <핸썸>으로 13년만에 스크린 복귀를 하며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감동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필모그래피
- 영화 2004 <바람의 전설>
- 드라마 KBS 드라마 <겨울연가> MBC 드라마 <우리집> SBS 드라마 <나쁜여자들>, <올인> 외 다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