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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4> 제작설, 로지 실제연인 제이슨 스타뎀이 주인공?
2011년 7월 18일 월요일 | 유다연 기자 이메일

<트랜스포머 4>의 제작설이 나오고 있다. 영국 엔터테인먼트 사이트 ‘쇼비즈스파이’를 비롯한 외신들은 최근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제작사 파라마운트 픽처스가 <트랜스포머 3>의 흥행에 힘입어 <트랜스포머 4> 제작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남자 주인공 역으로 제이슨 스타뎀이 유력하다고 전했다.

이제껏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연출해온 마이클 베이 감독은 <트랜스포머 3> 개봉 전부터 이번 영화는 시리즈 완결판이며, 이후 속편은 만들지 않겠다고 얘기해 왔다. 따라서 속편이 제작될 경우, 감독이 교체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감독 교체와 함께 전 편들에서 주인공을 연기했던 샤이아 라보프 역시 하차할 가능성이 크며, 이 경우 새 주인공으로 제이슨 스타뎀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것이다.

제이슨 스타뎀은 1998년 가이 리치 감독에게 발탁되어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로 데뷔했다. 이후 <트랜스포터> <이탈리안 잡>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고, 액션스타로서의 면모를 보인 바 있다. 또한, 제이슨 스타뎀은 <트랜스포머 3>에서 주인공의 새 여자 친구 역으로 합류한 로지 헌팅턴 휘틀리의 실제 연인이어서 이번 소식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 한마디
실제 연인의 동반 출연, 제작사 입장에선 손해 볼 일 없는 전략이겠죠?


2011년 7월 18일 월요일 | 글_유다연 기자(무비스트)     

1 )
cdhunter
욕을 많이 먹는 시리즈가 됐지만(물론 마이클 베이의 <트랜스포머1>은 명작이다)
마이클 베이의 지루한 스토리 전개보다(런닝타임 2시간 30분)
차라리 이야기가 막장이더라도 스피디한 전개로 제이슨의 역동적인 모습과 함께
변신로봇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면 4편 제작을 환영합니다.
이런 스타일의 4편이 만들어진다면 2, 3편보다는 좋은 반응과 흥행을 기록할 듯.   
2011-07-20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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