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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레이미·제임스 프랭코, <오즈의 마법사> 프리퀄로 조우
제임스 프랭코 | 2011년 5월 30일 월요일 | 김한규 기자 이메일

샘 레이미 감독과 제임스 프랭코가 <스파이더맨> 시리즈 이후 다시 한 번 힘을 합친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샘 레이미 감독이 연출을 맡은 3D 입체영화 <오즈: 더 그레이트 앤 파워플(Oz: The Great and Powerful)>에 제임스 프랑코가 출연한다고 전했다.

<오즈: 더 그레이트 앤 파워플>은 1939년 주디 갈란드가 출연한 <오즈의 마법사>의 프리퀄 영화. 난기류에 휩쓸려 마법의 세계 ‘오즈’에 오게 된 젊은 서커스 마법사 오즈(제임스 프랭코)가 사악한 마녀에 맞서 싸운다는 내용이다.

마법사 오즈 역은 당초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맡기로 했었지만, 그가 도중하차하면서 제임스 프랭코에게 돌아갔다. 그와 함께 호흡할 여배우들도 캐스팅을 마쳤다. 오즈와 대립하는 사악한 마녀 에바노라 역에는 <미이라>의 레이첼 웨이즈, 그의 도와주는 착한 마녀 글린다 역에는 <셔터 아일랜드>의 미셸 윌리엄스가 낙점됐다. 또한 오즈에게 버림받아 앙심을 품는 서쪽 마녀 테오도라 역을 <블랙 스완>의 밀라 쿠니스가 맡는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 이어 샘 레이미의 두 번째 3D 입체영화가 될 <오즈: 더 그레이트 앤 파워플>은 오는 2013년 3월 8일(현지시간) 개봉 예정이다.

● 한마디
그나저나 샘 레이미 감독 영화의 단골 카메오, 브루스 캠벨은 이번 영화에도 나올라나.


2011년 5월 30일 월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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