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서 준호는 인기 아이돌 프로그램 ‘도전 서바이벌’과 음악 프로그램 ‘뮤직피버’의 MC로 등장한다. 첫 연기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걸그룹이 선망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인기스타 역할을 안정되게 소화했다는 후문이다. 애프터스쿨은 ‘핑크돌즈’의 경쟁 그룹인 ‘퓨어’로 등장한다. 애프터스쿨의 실제 히트곡 ‘BANG’을 만날 수 있다.
2011년 첫 공포영화 <화이트 : 저주의 멜로디>는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아이돌 그룹의 무대 뒤 잔혹한 진실을 그린다. 황우슬혜를 비롯해 티아라 은정, 여자 세븐 메이다니, 아이스크림 소녀 최아라 등이 출연한다. 개봉은 올 6월 9일.
● 한마디
모든 걸그룹이 선망의 대상으로 바라본다고? 잘 나가는 택연에게 질투를 느낀다는 준호, 영화에서 소원 풀었네~
2011년 5월 24일 화요일 | 글_정시우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