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사 관계자측은 지난 11월 미국 LA에서 개최된 AFM(American Film Market)에서 프랑스 배급사인 TF1와 태국의 M Pictures 등 총 4개국에 선 판매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선 판매는 프로모 영상 없이 티저 콘셉트와 CG스케치 등을 바탕으로 만든 피칭북만으로 성사되었다고 밝혔다.
하지원, 안성기가 출연하고 <화려한 휴가>의 김지훈 감독이 연출을 맡은 <7광구>는 바다에 떠 있는 석유 시추선 ‘이클립스호’에서 심해 괴생명체와 인간들이 벌이는 사투를 그린 영화다. <7광구>는 내년 여름 개봉을 목표로 현재 후반작업 중에 있다.
● 한마디
내년에 개봉하는 국내 3D 입체영화 <7광구>. 3D 입체영상이 <나탈리>보다는 낫겠지.
2010년 12월 20일 월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