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인>은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을 받는 용의자를 두고 변호사와 검사가 펼치는 치밀한 두뇌싸움을 다룬다. 이번 영화에서 하정우는 용의자의 무죄판결을 받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강 변호사를, 박희순은 그와 법정 싸움을 벌이는 안 검사역을, 그리고 장혁은 진실을 숨기고 있는 용의자 한철민 역을 맡았다. <의뢰인>은 오는 11월말에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 한마디
<의뢰인>에서 하정우는 더 이상 뛰지 않아도 되고, 박희순은 오지에서 촬영하지 않아도 되고, 장혁은 액션 연기를 하지 않아도 되니, 일단 몸은 편하겠네!
2010년 10월 28일 목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