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과 첫 호흡을 맞추는 유오성은 절망에 빠진 승호를 물심양면으로 도와주는 역할로 나온다. 이미 <각설탕>에서 조력자 역할을 맡았던 유오성은 이번 영화에서도 뒤에서 묵묵히 차태현에게 힘을 실어주는 인물로 등장한다. 이 밖에도 드라마 <동이>에서 인현왕후 역을 맡았던 박하선이 출연한다.
<챔프>는 내년 초 개봉 목표로 10월 초 크랭크 인 예정이다.
● 한마디
<각설탕> <그랑프리> 그리고 <챔프>까지 말과 경마를 소재로 한 영화가 꾸준히 나오는데, 말을 소재로 한 드라마도 한번 제작해 보는 건 어떨까!
2010년 9월 24일 금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