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화에서 송새벽은 의뢰를 부탁하는 연애 초보 현곤 역으로 등장, <방자전>의 변학도에 이은 특유의 코믹 연기를 선보인다. 그의 타깃녀 류현경은 커피 전문점에서 일하는 선아 역으로 나와 송새벽과 멜로 라인을 형성한다. 이들은 영화의 본격적인 이야기에 앞서 극 초반을 재미있게 만드는 감초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시라노 ; 연애조작단>은 올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한마디
세팍타크로 형사에서 변태 변사또, 그리고 연애 쑥맥남까지 송새벽 당신의 변신은 무죄!
2010년 6월 16일 수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