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하반기에 개봉할 재난 블록버스터 <2012>(수입/배급:소니 픽쳐스 릴리징 브에나 비스타 영화㈜)의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과 배우 존 쿠삭이 오는 9월 30일(수) 전격 내한한다.
11월 12일(목) 전세계 동시 개봉을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내한 행사에서는 아시아 최초로 공개되는 53분 특별 영상을 통해 인류 멸망의 서막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더욱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2>는 고대 마야인들이 예언한 2012년 지구 종말이 현실화 된다는 설정을 바탕으로 인류 멸망의 극한 상황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사람들의 치열한 사투를 그린 재난 액션 블록버스터로, <인디펜던스 데이>, <투모로우> 등의 작품을 통해 재난 블록버스터의 귀재로 불리는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최신작이다.
영국, 프랑스, 독일, 호주, 일본, 대만 등 전세계 10개국에서 <2012> Footage tour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내한 행사는 아시아 국가 중 최초로 한국에서 진행되며,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2012> 53분 특별 영상 상영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그동안의 모든 재난 블록버스터를 능가할 이 영상은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진가를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특별 영상 상영회 이후에는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을 비롯해 제작자 헤롤드 클로저, 존 쿠삭이 참석한 기자간담회도 진행될 예정이라 <2012>에 대한 모든 궁금즘을 시원하게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인류 재앙에 대한 충격적인 영상과 사실감 넘치는 스토리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2012>는 오는 2009년 11월 12일(목)에 그 실체를 공개할 예정이다.
2009년 9월 17일 목요일 | 글_김용환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