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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옥 감독 <파주>,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 부분 초청!
2009년 9월 10일 목요일 | 김용환 기자 이메일


박찬옥 감독의 신작 <파주>(제공:명필름/제작:TPS컴퍼니)가 제 14회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 부문에 초청됐다.

영화 <파주>의 초청이 특별한 이유는 박찬옥 감독의 장편 연출작 두 작품이 연속해서 뉴커런츠 부문에 초청되었기 때문이다. 박찬옥 감독은 데뷔작 <질투는 나의 힘>으로 뉴커런츠 상을 수상하며 영화계의 주목을 받았고, 다음해 로테르담 국제영화제에서 최고작품상인 타이거상을 수상하여 국내외에서 열광적인 상찬을 받은 바 있다.

부산국제영화제의 뉴커런츠 부문은 아시아 신인 감독들의 작품 중 최우수작을 선발하여 재능 있는 아시아 신인 감독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경쟁 부문이다. 이 뉴커런츠 부문에는 아시아 신인 감독의 첫 번째 혹은 두 번째 장편 극영화에 한해 출품이 가능하기 때문에 박찬옥 감독은 첫 작품에 이어, 두 번째 작품까지 출품되는 영광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영화 <파주>는 언니의 남자를 사랑한 소녀, 그 금지된 관계 속에 숨겨진 비밀과 사랑을 그린 영화로 데뷔작 <질투는 나의 힘>으로 충무로의 주목을 받은 박찬옥 감독이 7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이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최초로 공개되며, 올 가을에 개봉될 예정이다.

2009년 9월 10일 목요일 | 글_김용환 기자(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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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cos
서우가 3살이 더 많다구?   
2009-09-11 00:27
gaeddorai
<질투는 나의힘>도 참 재밋게 봤는데   
2009-09-10 23:53
ooyyrr1004
박찬옥 감독도 있었군요 박찬욱감독님인줄... ㅋㅋ   
2009-09-10 21:25
ehgmlrj
그러게요..   
2009-09-10 20:38
jazzmani
파주 감독이 저분이셨군요   
2009-09-1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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