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초 다양한 장르의 외화들이 개봉을 앞둔 가운데 윌 스미스 주연의 영화 <세븐 파운즈>(수입/배급:소니픽쳐스릴리징브에나비스타코리아㈜)로 2009년 한국 관객들을 찾는다.
톰 크루즈 주연의 스릴러 <작전명 발키리>, 무협 액션 블록버스터 <적벽대전2 : 최후의 결전>, 실화를 바탕으로 모성애를 보여 줄 <체인질링>, 판타지 멜로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등이 개봉하는 가운데 윌 스미스가 <세븐 파운즈>로 국내 관객들을 찾는다.
최근 <나는 전설이다> <핸콕> 등으로 평균 250만이 넘는 흥행기록을 세우며 명실공히 국내 흥행 보증 수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진 윌 스미스의 차기작인 <세븐 파운즈>는 다시 한번 흥행 기록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어려운 경제난 속에서 행복해지기 위한 아버지와 아들의 사랑을 그린 가슴 따뜻한 영화로 2007년 개봉 당시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인정 받았던 영화 <행복을 찾아서>의 ‘가브리엘 무치노’ 감독과 ‘윌 스미스’ 의 두 번째 호흡이라는 점은 영화 <세븐 파운즈>가 전할 감동의 깊이를 예측하기에 충분하다.
일곱 명의 운명을 바꿔야만 하는 한 남자의 위대한 감동 스토리를 담은 윌 스미스의 <세븐 파운즈>는 오는 2월 5일 국내에 개봉된다.
2008년 12월 24일 수요일 | 글_한대수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