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자리오 도슨은 오늘날의 유명 감독 및 배우들과 함께 여러 영화에서 비중 있는 역할을 소화해내며 경력을 쌓아오고 있다. 로자리오 도슨은 1995년에 개봉한 영화 <키즈>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했다. 래리 클라크 감독이 연출을 맡고 하모니 코린이 각본을 쓴 영화 <키즈>는 뉴욕의 스케이드보더들이 지내는 하루를 묘사하여 그 속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사건들을 다루었다. 실제 뉴욕의 아이들의 일상을 현실적으로 다룬 <키즈>는 선댄스 영화제에서 커다란 호평을 받았으며 깐느 영화제의 경쟁작으로 출품되기도 해 로자리아 도슨에게는 앞으로 있을 성공의 발판이 되어 주었다. 로자리오 도슨은 케빈 스미스 감독의 <점원들2>에서 베키 역을 맡아 평론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2005년, 로자리오 도슨은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영화화한 작품인 <렌트>에 출연하여 미미 발데즈 역을 소화했다. 크리스 콜럼버스가 감독을 맡은 영화 <렌트>에서 그녀는 호연을 펼쳤다. 그녀는 로버트 로드리게즈와 프랭크 밀러의 <씬시티>에서 커다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프랭크 밀러의 원작을 영화화 한 <씬시티>에서 그녀는 게일 역을 맡아 브루스 윌리스, 베네치오 델 토로, 클라이브 오웬, 브리트니 머피 등과 함께 연기했다. 미라맥스의 <씬시티>는 개봉 직후 박스 오피스 1위에 올랐으며 2005년 깐느 영화제에서 다른 출품작들과 함께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로자리오 도슨은 또한 올리버 스톤 감독의 <알렉산더>에 콜린 페럴, 안젤리나 졸리와 함께 캐스팅 되어 극 중 알렉산더 왕의 부인인 록산느 역을 맡았다. 그녀는 스파이크 리 감독의 <25시>에서 에드워드 노튼,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과 함께 출연하여 많은 주목을 받았으며, 윌 스미스, 토미 리 존스와 함께 콜럼비아 픽쳐스의 <멘 인 블랙2>에도 출연했다. 지금까지 역할에서 그녀는 섹시하고 강인하며 건강한 이미지를 보여주었다면, <세븐 파운즈>에서는 부드럽고 청순한 듯 보이지만 마음만큼은 강인한 에밀리 포사로 돌아와 색다른 매력을 펼친다.
<퍼시잭슨과 번개도둑>에서 ‘페르세포네’를 맡아 다시 한번 콜럼버스 감독과 호흡을 맞춘 그녀는 그 어떤 영화에서와도 비교할 수 없는 치명적이고 아름다운 매력을 발산한다.
Filmography <이글아이>(2008) / <데쓰 프루프>, <킬샷>(2007) / <가이드 투 레커그나이징 유어 세인츠>, <점원들 2>(2006) / <씬 시티>, <살인마 가족 2>, <렌트>(2005) / <알렉산더>(2004) / <웰컴 투 더 정글>, <섀터드 글래스>, <걸스 라이프>(2003) / <플루토 내쉬>, <맨 인 블랙 2>, <25시>, <애쉬 웬즈데이>, <백만장자 프로젝트>(2002) / <푸시캣 클럽>, <사이드워크 오브 뉴욕>(2001) / <다운 투 유>(2000) / <힙합 쿠데타>(1999) / <히 갓 게임>(1998) / <키즈>(199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