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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할 수 없는 딴지 격돌! <이장과 군수>
2007년 2월 24일 토요일 | 김용환 기자 이메일


2007년 꽃피는 봄, 관객들을 웃음의 도가니탕으로 안내할 차승원, 유해진의 <이장과 군수>가 유쾌발랄한 본 포스터를 공개했다.

차승원, 유해진의 딴지대결이라는 독특한 컨셉으로 화제를 모은 티저포스터보다 강도를 높인 본 포스터는 두 친구의 본격적인 대결을 암시하는 코믹 컨셉으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 치 양보 없이 서로에게 지지 않으려고 일부러 무심하게 딴청을 피우는 모습이 오히려 절로 웃음을 자아낸다. 사실, 실제 촬영시 너무 웃기면 안 된다는(?) 두 배우의 암묵적 합의하에 근엄한 포즈로 촬영을 시작했지만 채 10분도 지나지 않아 두 배우의 다채로운 즉석 연출에 사진작가와 연출까지 웃음을 참느라 혼이 났다 한다. ‘길고 짧은 건(?) 붙어봐야 안다’는 카피도 야릇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어린 시절 반장을 도맡아 하던 시골 노총각 춘삼과 만년 부반장이던 친구 대규가 20년 후 이장과 군수라는 뒤바뀐 운명으로 재회하며 벌어지는 코미디 <이장과 군수>는 <선생 김봉두>로 따뜻한 웃음과 눈물을 선사한 장규성 감독의 네 번째 영화다. 20년째 두 라이벌의 못 말리는 딴지격돌로 완벽한 웃음을 선사할 <이장과 군수>는 3월 29일 관객을 찾을 예정이다.

2007년 2월 24일 토요일 | 글: 김용환 기자


21 )
qsay11tem
캐스팅 오류   
2007-07-25 08:50
kpop20
감동적이었서요   
2007-07-21 00:40
daryun0111
재밌던데   
2007-07-08 20:45
qsay11tem
재미있을까   
2007-07-06 08:07
remon2053
감동적인 영화죠   
2007-06-25 00:21
kpop20
친구의 우정은 보기 좋아요   
2007-06-03 19:08
kpop20
그들은 라이벌이자 친구였죠   
2007-05-15 15:39
kangwondo77
안봐서 뭐라해야할지..   
2007-04-1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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