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돌풍의 중심에 서있는 영화 <미녀는 괴로워>(제작:리얼라이즈픽쳐스, KM컬쳐)가 지난 24일, 한국영화 역대 흥행기록 10위에 진입했다.
<미녀는 괴로워>는 지난 24일 서울 15,212명 전국 46,720명을 동원, 전국 누적관객 5,855,060명 (스크린 수 서울 56개 전국 250개)을 동원하며 <공동경비구역 JSA>가 2000년 세운 583만 명 기록을 약 3만 명 차이로 돌파했다.
현재 <미녀는 괴로워>는 개봉 6주차에도 여전히 식지않는 열기를 증명하며 평일하루 5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고 있어 지금과 같은 관객동원력이라면 코미디 영화 흥행 1위작이자 역대흥행기록 9위인 <투사부일체>의 612만 명 기록도 조만간 넘어서 또 다른 흥행 신기록 수립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