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화 감독은 단 2편의 영화로 1000만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고루 갖춘 충무로의 존재감 있는 웰메이드 대중영화 감독으로 떠올랐다. 그는 데뷔작인 <오! 브라더스>에서 서로의 존재조차 몰랐던 형제의 따뜻한 화해와 사랑을, 전작인 <미녀는 괴로워>에서는 외모 콤플렉스를 겪는 여성들을 통해 세상의 편견과 상처, 그리고 진실의 가치에 대한 대중적인 공감을 만들어냈다. 이제 “영화 <국가 대표>를 통해 힘들어도 열심히 땀 흘리며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와 희망을 건네고 싶다”는 김용화 감독. 더욱 신선한 웃음과 한층 깊어진 감동이 유려한 스키점프 비주얼에 녹여질 영화 <국가대표>는 그의 영화 인생의 또 다른 도전이자 정점이 될 것이다.
필모그래피 영화 <미녀는 괴로워>(2006) 연출 수상내역: 제44회 대종상 영화제 12개 부문 후보, 3개 부문 수상 (여우주연상, 촬영상, 음악상) 제15회 춘사대상영화제 13개 부문 후보, 4개 부문 수상 (여우주연상, 촬영상, 음향기술상, 편집상) 제30회 황금촬영상 3개 부문 수상 (신인감독상, 신인여우상, 촬영상 금상) 제1회 대한민국 영화연기대상 3개 부문 수상(여자신인상, 특별연기상, 베스트 커플상) 제4회 맥스무비 올해의 영화상 1개 부문 수상 (최고의 여자배우상)
영화 <오! 브라더스>(2003) 연출
졸업 작품 단편영화 <자반고등어>(2000) 연출 수상내역: 2000 제1회 대한민국 영상대전 우수상 수상 2000 제3회 뉴욕 브룩클린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2000 제42회 로체스터 국제영화제 대상 수상 2000 제49회 멜버른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2000 제33회 휴스턴 국제영화제 동상 수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