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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대부는 죽지않았다!
말론 브란도의 마지막 영화, 결국 빛을 보다! | 2006년 6월 1일 목요일 | 이희승 기자 이메일

할리우드의 전설로 불리는 말론 브란도의 마지막 영화가 조만간 완성될 것으로 보인다. 그가 자신의 촬영 분을 모두 마친 상태에서 2004년 세상을 떠나자 영화제작자인 리다 베히(Ridha Behi)는 나머지 촬영을 모두 취소해 미완성인 상태로 제작이 중단된 상태였다.

영화의 내용은 튀니지 태생의 한 소년이 자신의 영웅인 브란도를 만나러 미국으로 건너와 아메리칸 드림을 이뤄가는 과정을 소재로 하고 있다. <시티즌 블란도(Citizen Brando)>란 제목으로 촬영된 이 영화는 블란도와 함께 작업했던 감독들의 모습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담고 있으며, 다른 부분들은 픽션으로 채워질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을 재개한 리다 베히는 “2년 후에 이 영화에서 보여주고자 하는 주제는 분명 중동과 미국 사이의 긴장과 위기를 능가하는 강한 반향과 여운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고 말했으며, 지적인 연기파 배우로 불리는 크리스토퍼 월켄(Christopher Walken)이 픽션 부분의 주연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나머지 촬영은 이미 칸 영화제에서부터 시작되었고 내년 이 영화제에서 공개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04년 폐질환으로 사망한 브란도는 1978년 슈퍼맨 시리즈 1편에서 클립톤 행성의 과학자로 나온 인연으로 필름 복원을 통해 올 여름 개봉을 앞두고 있는<슈퍼맨 리턴즈>에 깜짝 등장하는 등 사후 말론 브란도에 대한 열풍이 다시금 불고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글_2006년 6월 1일 목요일 | 이희승 기자

5 )
mckkw
음...   
2008-03-01 00:38
qsay11tem
대부 유명하죠   
2007-07-31 23:55
ldk209
말론 브란도... 카리스마..   
2007-04-22 11:52
iwannahot
대부.   
2007-03-03 17:41
js7keien
그의 유작이 공개될 수 있기에 기대되는..   
2006-10-07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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