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상 5번 수상, 10번 노미네이트, 깐느 영화제 2번 수상. 대표작으로는 [대부 3부작] [지옥의 묵시록] [터커] [아웃사이더] [럼블 피쉬] [코튼 클럽] [드라쿠라] [잭] [레인 메이커] 등이 있다.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난 코폴라는 대학 졸업 후에 로저 코만의 보조로 있으면서 영화 수련을 쌓았다. 그 후 4년 동안 코폴라는 대학 졸업 후에 로저 코만의 보조로 있으면서 영화 수련을 쌓았다. 그 후 4년 동안 코폴라는 시나리오를 쓰기 시작하였으며, [Patton]으로 Edmund H.North와 함께 공동으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하였다. 1969년에 코폴라는 조지 루카스와 함께 인디 영화사인 American Zoetrope를 설립하였다. 이 기간동안에 코폴라는 루카스의 THX-1138과 [America Griffiti]를 제작하였다. 1971년에 코폴라는 [대부]로 그 해의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으며, Mario Puzo와 공동으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이 영화는 그 해의 아카데미에서 작품상과 감독상을 수상하였다. 1974년에 [The Conversation]으로 깐느의 그랑프리를 거머쥐었으며, 최우수 각본상 후보에 지명되기도 하였다. 그리고 같은 해 개봉된 [대부2]로 아카데미 6개부문을 수상하였으며, 코폴라는 최우수 감독상, 최우수 각본상, 최우수 작품상으로 세 개의 오스카를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조지 루카스와 함께 구로자와 아키라의 [카게무샤]와 폴 슈로더의 [Mishma:A Life in Four Chapter]의 제작을 맡았다.
그리고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는 영화계에서 가장 존경 받은 인물 중 하나다. 무려 다섯번이나 아카데미를 수상한 그는, 31살의 나이에 에드먼드 H. 노스와 공동으로 작업한 <패튼 대전차 군단>의 각본으로 첫 아카데미 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전세계 영화 팬들의 전설이 된 <대부>의 감독이기도 하다.
코폴라는 샌프란시스코에 영화사 아메리칸 조트로프(American Zoetrope)를 세우고 소규모 스크린을 위한 영화들을 제작했다. 지난 30여년 동안 이 영화사는 미국 영화사에서 가장 중요하게 꼽히는 영화들을 제작했는데, <대부 I, II>, <아웃사이더>, <럼블 피쉬>, <페기 수 결혼하다>, <컨버세이션>, <지옥의 묵시록>, <드라큐라>, <조니 뎁의 돈쥬앙>, <처녀 자살 소동> 등이 대표작이다. 아메리칸 조트로프 영화사는 68번 아카데미상에 노미네이트되었으며, 이 중 15개의 아카데미 상을 석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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