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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바람을 맞으며 ‘비열한 거리’를 걷다!
2006년 5월 16일 화요일 | 김혜민 기자 이메일



얼마 전 공개한 용문신을 비롯해 조인성의 변신이 기대되는 <비열한 거리>가 본 포스터를 공개했다. 조인성이 바람이 불어오는 거리를 걷고 있는 모습이 담긴 이번 포스터는, 무엇인가를 갈망하는 듯한 그의 시선과 ‘지금 여기, 그 남자의 비열한 카니발이 시작된다.’라는 카피가 어우러져 영화를 궁금하게 하고 있다.

4월이 끝날 무렵, 새벽 5시에 시작된 촬영은 전날부터 내리던 비에 초겨울을 방불케 할 만큼 떨어진 기온 속에서 힘겹게 이루어졌는데, 조인성 역시 회색 정장 속에 얇은 셔츠 한 장만을 착용하고 강풍기 앞에 서야했지만 사진작가의 다양한 주문에 맞춰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후문이다.

<말죽거리 잔혹사>에 이은 인간의 ‘폭력성’과 ‘조폭성’에 관한 3부작 중 그 두 번째 이야기 <비열한 거리>는, 현재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 중으로 6월 15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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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kkw
비열해, 비열해   
2008-01-02 12:05
qsay11tem
카리스마가 넘쳐요   
2007-08-02 08:56
kpop20
조인성씨 연기 잘하시네요   
2007-06-08 13:57
ldk209
조인성의 재발견...   
2007-04-21 22:44
iwannahot
비열한 거리.   
2007-03-0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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