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이 오는 25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한류 시네마 페스티벌 2007’ 에 참석한다.

24일 일본 도쿄로 출국하는 조인성은 25일부터 도쿄와 오사카를 방문해 무대인사 및 기자회견, 일본 언론 매체 인터뷰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일본팬들을 만날 계획이며, ‘한류 시네마 페스티벌 2007’ 의 개막작으로 선정된 영화 <비열한 거리>의 프로모션을 같이 하게 된다.

행사 관계자는 “그 규모가 커지고 있는 ‘한류 시네마 페스티벌 2007’에 조인성씨를 초청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프로모션을 계기로 ‘한류 시네마 페스티벌’이 더욱 활발해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인성은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 <봄날> 등을 통해 한류스타로 부상했으며, 지난 6월 ‘한류 로맨틱 페스티벌’ 에서는 최고의 한류스타다운 폭발적인 반응을 얻기도 했었다.

한편, 조인성은 ‘한류 시네마 페스티벌 2007’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는대로 고려시대를 배경으로 동성애를 다룬 유하 감독의 신작 촬영 준비에 들어갈 계획이다.

2007년 8월 22일 수요일 | 글_김용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