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태생 배우 로즈 번(Rose Byrne)이 본드 걸로 물망에 오르고 있다고 한다. 이번 007 영화의 새로운 제임스 본드는 다니엘 크레이그(Daniel Craig). 그를 주연으로 2006년 소개될 21탄 <카지노 로얄(Casino Royale)>은 007의 본드걸인 베스파 린드(Vespa Lynd)역 때문에 논란이 많아왔었다.
시에나 밀러(Sienna Miller), 레이첼 스터링(Rachael Stirling), 나타샤 헨스트리지(Natasha Henstridge) 그리고 최근 미션 임파서블3 (Mission: Impossible III)출연한 탠디 뉴튼(Thandie Newton)까지 쟁쟁한 배우들이 물망에 올랐었다. 그러나 로즈 번의 대변인은 로즈 번이 캐스팅될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고 무비홀닷넷(Moviehole.net)에서 보도했다. 로즈 번의 최근 작으로는 브래드 피트(Brad Pitt)의 연인으로 나온 <트로이(Troy)>와 프랑스 영화<라 빠르망 (L'Appartement )>의 할리우드 리메이크작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Wicker Park)>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