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작가로 활동하던 폴 맥기건 감독은 영화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그만의 예리한 감각으로 매 영화마다 돋보이는 특별한 영상을 만들어냈다. 다양한 TV프로그램과 광고를 통해 개성이 뚜렷한 작품을 만들어낸 폴 맥기건 감독은 장편 다큐멘터리로 큰 주목을 받았다. 첫 번째 장편 영화인 <케미컬 제너레이션(The Acid House)>은 각종 영화제에서 다양한 상을 수상하기도 했고, 이후 <갱스터 넘버 원>을 연출하며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스타일리쉬 감독 대열에 합류했다. 또한 도시의 사랑이야기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성하여 슬픔과 찬란함이 빛났던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와 두뇌로 즐기는 기막힌 반전 영화 <럭키 넘버 슬레븐>까지 최고의 연출력을 보여줬다. 이제 리얼 초능력 액션 영화 <푸시>를 통해 한층 더 감각적이고, 한층 더 세련된 영상으로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Filmography <푸시>(2009), <럭키 넘버 슬레븐>(2006),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200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