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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2월 밝혀질 ‘그들의 속셈’을 기약하며
<손님은 왕이다> 크랭크업 | 2005년 12월 16일 금요일 | 김혜민 객원기자 이메일



정체불명의 협박자 양길(명계남), 어눌한 변두리 이발사 창진(성지루), 속을 알 수 없는 요부 연옥(성현아), 교활한 해결사 장길(이선균). 4인의 독특한 캐릭터가 선보이는 ‘협박난무 느와르’ <손님은 왕이다>가 지난 12월 13일, 10월 9일 크랭크인 한 후 2개월간의 촬영기간을 마무리하며 크랭크업 했다.

마지막 촬영은 양길이 이발사 창진을 협박하게 된 계기를 제공하는 사연이 밝혀지는 장면으로, 촬영 기간 내내 가장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해 낸 명계남, 성지루는 이날도 역시 프로답게 마지막까지 열성적인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한가로운 이발관의 어눌한 이발사를 협박하는 정체불명의 낯선 손님. 그로 인해 무너진 이발사의 일상과 함께 얽혀 든 이발사의 아내. 그리고 이발사가 고용한 프로해결사는 오히려 이발사의 뒤를 쫓게 되는 속셈을 알 수 없는 네 남녀의 이야기 <손님은 왕이다>는 2006년 2월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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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7keien
명계남을 위한 영화. 인생은 한 편의 연극이다   
2006-10-0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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