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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간 폭스의 <트랜스포머> 하차가 아쉽다고?
트랜스포머 | 2011년 5월 12일 목요일 | 정시우 기자 이메일

메간 폭스의 <트랜스포머> 하차 소식에 아쉬워했던 남성팬들 주목. <트랜스포머 3>의 새로운 여자 주인공 로지 헌팅턴 휘틀리가 세계에서 가장 ‘핫’한 여자로 선정됐으니 말이다. 4일(한국시간) 영국 엔터테인먼트 전문 매체 쇼비즈스파이닷컴은 남성잡지 ‘맥심’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자’에 로지 헌팅턴 휘틀리가 뽑혔다고 전했다.

메간 폭스 대신 <트랜스포머 3>의 새 여주인공을 꿰찬 로지 헌팅턴 휘틀리는 란제리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Victoria’s Secret)’ 전속모델로 활약해온 모델 겸 배우다. 맥심 편집장 조 레비는 “로지 헌팅턴은 빅토리아 시크릿의 톱모델에서 이제는 <트랜스포머 3>의 여배우로 당당히 빛날 것이다”며 “로지의 재능은 그녀의 외모만큼이나 놀라울 정도로 훌륭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배우겸 모델 올리비아 문이 헌팅턴 휘틀리 뒤를 이어 2위에 올랐고, 지난 해 1위였던 가수 케이티 페리가 3위에 자리했다. 배우 카메론 디아즈는 4위에 올라 식지 않은 인기를 과시했고, <블랙 스완>의 릴리로 주목받은 밀라 쿠니스가 5위에 올랐다. 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여자 친구로 유명한 바 레파엘리, 배우 앤 헤서웨이와 나탈리 포트만이 뒤를 이었다. <트랜스포머>의 전 안방마님 메간 폭스는 17위다. 영국 윌리엄 왕자와 결혼한 케이트 미들턴이 26위를 차지한 것도 눈에 들어온다.

● 한마디
이번 <트랜스포머 3>는 3D 입체 영화로 나온다죠? 로지 헌팅턴 휘틀리의 몸매가 더욱 더....


2011년 5월 12일 목요일 | 글_정시우 기자(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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