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김남진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로 만드는 영화 <시네노트>에 캐스팅 됐다. <시네노트>는 한 편의 웹툰으로 시작된 이야기를 로맨스, 코미디, 액션 등 3가지 버전으로 만드는 새로운 형식의 콘텐츠 영화. <여배우들>의 이재용 감독, <써니>의 강형철 감독, <고지전>의 장훈 감독이 각각 한 편씩 연출을 맡고, 하정우가 세 편의 영화에 동시 출격한다.
김남진은 3가지 버전 중, 이재용 감독이 연출하는 로맨스 부문에서 마성의 매력을 가진 배우 역으로 출연, 하정우와 호흡을 맞춘다. 김남진은 “유명 영화감독님과 새로운 도전을 하게 돼 영광”이라며 “지금까지 보고 느낄 수 없던 미래지향적인 영화로 관객에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아 참여했다”고 밝혔다. 김남진의 변신은 내년 1월 공식 홈페이지(www.howtolivesmart.com/cinenote)와 네이버 웹툰을 통해 공개된다.
● 한마디
배우에겐 캐스팅만한 새해 선물이 없겠죠? 복폭탄 받으시길!
2011년 12월 29일 목요일 | 글_정시우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