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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호장룡> 속편 제작 착수, 연출은 <백발마녀전> 우인태 감독
2013년 1월 25일 금요일 | 김한규 기자 이메일

<와호장룡> 속편이 만들어질 전망이다. 데드라인에 따르면 할리우드 제작사인 와인스타인 컴퍼니는 <와호장룡> 속편 제작에 착수했다.

이안 감독의 대표작인 <와호장룡>은 19세기 청나라를 배경으로 전설의 보검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무림고수들의 이야기다. 영화는 중국 무협소설 작가 왕두루의 학철 오부곡 중 네 번째 작품인 ‘와호장룡’을 영화화했다. 속편은 다섯 번째 작품인 ‘철기은병’을 기초로 한다. ‘철기은병’은 <와호장룡>에서 등장했던 유수련(양자경)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양자경이 또 한 번 유수련 역으로 출연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속편 연출은 이안이 아닌 우인태가 맡는다. 홍콩 출신인 우인태 감독의 대표작으로는 <백발마녀전> <야반가성> 등이 있다. 1998년 할리우드로 건너간 감독은 <사탄의 인형 4 : 처키의 신부> <51번째주> <프레디 대 제이슨>을 연출했다. 각본은 <히달고> <포비든 킹덤 : 전설의 마스터를 찾아서>의 존 퍼스코가 담당한다. 속편은 주요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오는 5월(현지시간) 첫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 한마디
왠지 이안 감독이 그리워진다.

2013년 1월 25일 금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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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hee3725
간만에 영화광으로써 반가운 소식이네요. 와호장룡 속편 제작 착수라는 소식에 간만에 보는 양자경의 출연.
하여튼 너무 기대되고 어떤 내용으로 만들어 질지 궁금하네요   
2013-01-2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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