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 싸가지>의 신동엽 감독이 연출을 맡은 <웨딩스캔들>은 쌍둥이 자매와 엮이게 된 한 남자의 결혼분투기를 그린 작품. 전작에서 애절한 사랑을 보여줬던 김민준은 백수 기석 역으로 출연, 결혼을 증명하기 위한 비상한 노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와 호흡을 이룬 곽지민은 쌍둥이 자매 소은과 정은 역으로 나와 1인 2역을 소화한다.
최근 영화와 드라마 예능까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김민준과 꾸준한 연기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곽지민의 로맨틱 코미디 <웨딩스캔들>은 오는 9월 6일 개봉 예정이다.
● 한마디
백수라도 김민준처럼 생겼다면, 여자분들 넘어간다 넘어가.
2012년 7월 30일 월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