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 연극과에 재학중인 김재원은 SBS 시트콤 <허니허니>로 데뷔했다. 그는 다음해 <로망스>에서 선생님을 사랑하는 학생으로 등장,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며 "살인 미소"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후 훤칠한 외모와 부드러운 이미지를 바탕으로 TV 드라마에서 주인공을 도맡으며 폭넓은 팬을 확보한 그는 드라마 <내 사랑 팥쥐>가 중화권에 수출되면서 한류 스타로 떠올랐다.
그의 영화 데뷔작은 인터넷 소설을 원작으로 한 로맨틱 코미디 <내 사랑 싸가지>로, 이 영화에서 김재원은 멋있지만 '왕싸가지'인 안형준 역을 맡아 하지원과 공연했다. 한중 합작 드라마 <북경 내 사랑>의 주인공을 맡아 중극과 한국에서 활약중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