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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맛>, 해외 15개국에서 맛본다
2012년 5월 31일 목요일 | 김한규 기자 이메일

<돈의 맛>이 해외 15개국에서 그 맛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홍보사 시네드에피에 따르면 <돈의 맛>은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 마켓을 통해 미국, 프랑스, 일본 등 전 세계 15개국에 판매됐다.

임상수 감독의 신작 <돈의 맛>은 홍상수 감독의 <다른나라에서>와 함께 제6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어 관심을 모은 작품. 백윤식, 윤여정, 김강우, 김효진이 출연해 돈의 맛에 중독된 상류층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밀양> <하녀> 등을 배급한 바 있는 미국 IFC Films 관계자는 “<돈의 맛>은 임상수 감독의 가장 퇴폐적이고, 센세이셔널한 영화이자 부유하고 유명한 사람들의 삶에 대한 똑똑한 코멘터리를 담고 있다”며 “<하녀> 이후 계속해서 감독과의 관계를 지속하는 것에 대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한마디
본상 수상을 하지 못한 임상수 감독. 해외 판매로 아쉬움을 달래보는 건 어떨지.


2012년 5월 31일 목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     

1 )
leder3
본상수상에는 안타깝지만 개인적으로 영화가 뭔가 2 프로 부족해서 더 안타깝습니다   
2012-06-02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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