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이공>(가제)은 중국 보따리 무역상 ‘따이공’을 소재로 한 액션 스릴러다. 지난 7월에 크랭크업한 <창수>에서 코믹함을 탈피, 느와르 장르에 도전했던 임창정은 이번에는 인생 역전을 노리는 남자 영규 역을 맡는다. <시라노 ; 연애조작단> 드라마 <동안미녀> 등 주로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 두각을 펼친 최다니엘은 여행 중 사라진 아내를 찾아 나서는 상호 역으로 나온다. 오달수는 타락한 의사 경재 역으로 분해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따이공>은 내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오는 10월 크랭크인 한다.
● 한마디
배우들만 보면 다들 코미디 영화인줄 알겠다.
2011년 9월 30일 금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