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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행시> 120만 돌파! 박스오피스 1위!
2006년 9월 18일 월요일 | 서대원 기자 이메일


이나영 강동원 주연의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예상했던 결과다. 주말 이틀에 걸쳐 서울 23만을 동원한 <우행시>는 12일(수) 전야제 3회를 포함, 개봉 첫 주 120만의 관객을 불러들였다.

멜로 영화사상 최다 스크린 수인 520개의 막강 배급력과 이나영 강동원의 눈부신 열연, 이를 가능케 한 송해성 감독의 연출력이 동반상승을 일으킨 결과다. 주최측에 따르면 <우행시>의 돌풍은 지난 주말 대비 관객수 20%~30%(30만명)를 늘리는 데 결정적 기여를 했고, 그 중 60%의 관객이 <우행시>를 관람했다“ 전한다. 첫 주 260만이라는 경이적 스코어를 기록한 <괴물>의 영향으로 수치에 둔감해진 측면이 있어 그렇지, 이 정도면 대박급 성적이다.

이어, <저수지의 개들>의 오마쥬임을 밝힌 <두뇌유희 프로젝트, 퍼즐>이 서울 주말 4만 1천여 명을 동원하며 2위에 자리했다. 물론, 관객 수에서는 보다시피 <우행시>와 비할 바가 못 된다. 235개 개봉관에서 전국누계 17만 8천명을 기록했다. 지난 주 정상을 차지했던 김해곤 감독의 <연애참>은 두 단계 내려앉았지만 관객의 꾸준한 발걸음으로 전국 55만을 돌파!했고, 이어 <천하장사 마돈나>와 <괴물>이 뒤를 이었다.

2006년 9월 18일 월요일 | 글: 서대원 기자

11 )
qsay11tem
건설적이에요   
2007-07-27 13:51
kpop20
괜찮은 영화   
2007-07-22 23:16
remon2053
감동적인 영화였습니다   
2007-06-26 16:06
kpop20
감동적이었습니다   
2007-06-06 18:52
ldk209
너무 감동적   
2007-04-29 11:10
eodrn7lov
우행시 세번 봤어요...
책도 사서 여기저기 선물도 하고...
진짜 괜찮은 영화였어요 ㅠㅠ   
2007-03-06 17:04
h2y98
3백만가지 고고고고   
2006-10-08 16:06
enemy0319
150만은 모을 줄 알았는데...   
2006-09-2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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