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껄렁, 삐딱, 그러나 여린 사형수 강동원!
2006년 8월 21일 월요일 | 김혜민 기자 이메일



영화화가 결정되었을 때부터 많은 남자배우들이 원했던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의 윤수 역할에 캐스팅 된 강동원은, 사형수 캐릭터를 어떻게 연기했을까. 강동원이 연기한 사형수 윤수의 모습이 예고편을 통해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짧은 헤어스타일에 경상도 사투리, 유정(이나영)과의 첫만남에 “진짜 좋은 일 하고 싶으면 탄원이나 해주이소. 내 좀 빨리 죽이달라고” 라며 대수롭지 않게 말을 뱉는 껄렁하고 삐딱해 보이던 윤수는, 유정과의 만남을 통해 조금씩 여린 모습을 드러내게 되고, 세상으로부터 버림받았다는 절망감과 세상에서 혼자만 불행한 것 같은 지독한 외로움에 사무쳐 있던 여리디 여린 윤수를 보며 유정은, 자기와 같은 종류의 사람임을 느끼고, 이들의 공감대와 사랑은 서로에게 생애 처음으로 ‘살고 싶다’는 생각을 품게 한다.

강동원이 ‘마음을 다해 연기하고 싶다’는 각오로 윤수를 연기하며, 최악의 절망부터 절정의 행복까지를 모두 경험하면서 부쩍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은 오는 9월 14일 개봉 예정이다.

7 )
bjmaximus
<늑대의 유혹>을 넘어 강동원 최고의 흥행작이 됐다는..   
2008-01-11 15:00
qsay11tem
감동적   
2007-07-27 20:52
remon2053
감동적인 영화   
2007-06-26 17:26
kpop20
감동적 이었서요   
2007-06-07 01:10
ldk209
강동원.. 그냥... 청춘 배우인줄 알았는데..   
2007-04-26 17:41
rhtnrdud
그는 이제 배우라는 이름에 걸맞는 배우가 됬어요 ^0^   
2006-09-17 03:56
rnrbrn
강동원이 삐딱한 연기 잘어울리는거 같아요
그녀를 믿지 마세요 에서처럼
순딩이 같은 역보단
매직 ㅇ ㅔ서 처럼 약간 악역이
잘 엉ㄹ리는듯..
우행시에서도 기대할게요~   
2006-09-11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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