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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에서 새벽까지(1996, From Dusk Till Dawn)


[스페셜] 흡혈귀 족보! 왕창공개! 06.02.14
봐도 봐도 넘 재밌는 영화입니다.넘 매력적이고 유쾌합니다. remon2053 07.09.22
잡탕 영화의 최고봉! bjmaximus 07.04.21
b급 정서, 그리고 확실한 병맛 ★★★  dwar 19.08.14
엄청재밌었다 ★★★★★  tree 17.09.30
약산 쌈마이 느낌이 나긴 하지만 흥미진진하고 긴장감을 느낄수 있다. ★★★☆  penny2002 17.08.03



은행을 턴 두 악당과 인질들이 황혼에서 새벽까지 겪게 되는 기괴한 모험을 그린 영화. 조지 클루니가 톡톡 튀는 대사를 구사하는 범죄자로 변신했고, 타란티노도 출연작 중 최고 연기를 보여주었다. 두 장르의 교묘한 조화로 이루어진 작품으로, 첫 부분은 인질을 잡고 필사적으로 도망치는 사람들이 벌이는 액션이고, 후반부는 돌연 뱀파이어 영화가 된다. 하비 케이틀이 조지 클루니와 타란티노에게 납치된 전도사로서 출연한다.

로베르트 로드리게즈와 쿠엔틴 타란티노는 1992년 토론토 필름 페스티벌에서 처음 만났다. 당시 로드리게즈는 <엘 마리아치>, 타란티노는 <저수지의 개들>의 프로모션 활동을 하고 있었다. 클루니가 주목을 받지 못하던 시절. 타란티노는 <저수지의 개들>의 한 배역을 주려고 그에게 대본을 읽어볼 것을 제의했었다. 그러나 클루니는 그 역이 영 마음에 들지 않아 거절하고 말았다. 타란티노는 훗날 그때 좋은 기회를 놓친거라고 클루니를 타박하곤 했다. 조지 클루니는 원래 세스 역으로 타란티노가 찍어놓은 인물은 아니었다. 타라티노는 <로스트 하이웨이>의 로버트 블레이크를 염두에 두고 있었다. 그러나 로드리게즈가 한밤 중에 방송되는 라는 프로그램에서 클루니를 보고 그의 사려깊은 페르소나에 홀딱 반해, 클루니를 탐탁치 않게 생각했던 타란티노를 끈질기게 설득했다. <배트맨과 로빈>에서 배트맨으로 클루니가 낙점을 받게 된데는 <황혼에서 새벽까지> 성공의 힘이 절대적이었다.



(총 22명 참여)
js7keien
독특하게 전개되는 퓨전 호러무비!     
2006-08-22 10:03
imgold
징그럽지만 스릴넘치는 영화. 무서워서 눈 제대로 못뜨고 봤지만 2,3편보다 1편이 백배 낫다.     
2005-02-1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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