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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괴담 세 번째 이야기 : 여우계단(2003, Whispering Corridors III : Wishing Stairs)
제작사 : (주)씨네2000 / 배급사 : (주)시네마 서비스
공식홈페이지 : http://www.ghost3.co.kr

여고괴담 세 번째 이야기 : 여우계단 예고편


[뉴스종합] 박한별 <두 개의 달> 캐스팅, 호러퀸 예약 12.04.13
[스페셜] <여고괴담5-동반자살> 개봉 기념! <여고괴담> 시리즈에 관한 10년간의 플래시백 09.06.22
여고괴담.. 그 명성. angdugirl 08.02.05
여고괴담 세 번째 이야기 : 여우계단 cats70 07.10.22
2편에서의 퇴보. 평범한 공포물이 되어버렷다. ★★★  enemy0319 16.08.28
여고괴담 시리즈 중에서 비쥬얼 폭발. ★★★  st79 10.08.06
소름끼치게 무섭던... ★★★★  shyke78 10.08.03



About Movie

여고괴담 시리즈의 힘

교육 현실의 폭력성을 공포 장르로 결합시켜 90년대 최고의 기획영화로 손꼽히는 [여고괴담 1]. 1편의 성공에 기대지 않고, 여고생들의 일상과 공포를 가장 여성적인 시각으로 풀어내어 시리즈 영화의 고정관념을 깨뜨렸던 [여고괴담 2]. 만약 1편의 마지막 장면에서 텅 빈 복도를 뒤돌아 봤던 윤지혜가 2편에서 여전히 학교를 계속 다니는 귀신역할로 다시 나왔다면 어땠을까? 김태용, 민규동 감독 대신 박기형 감독이 다시 2편을 만들었으면 어땠을까? 박예진, 김민선 대신 김규리, 최강희가 다시 2편에 출연했으면 어땠을까? 그랬다면 3편을 만들지 못했을 것이다. 이야기의 변주만으로 일정선의 흥행이 보장되는 속편의 길을 마다하고, 상업적인 기획영화에서 출발했지만 편마다 역량있는 신인 작가 영화로의 발전을 모색하며, 젊은 배우와 영화 인력들을 발굴해서 새로운 가능성을 찾는 것. 이것이 바로 여고괴담 시리즈의 힘이다.

여고생들의 뒤틀린 소원들의 무덤, 여우계단

궁금한 것, 먹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 되고 싶은 것도 많은 여고생. 그러나, 현실은 이 모든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가질 수 없고, 채워지지 않는 욕망에 좌절하는 여고생들은 시기, 질투의 늪에 빠져들었다가 결국 복수, 살인의 수렁으로 침몰한다. 도저히 헤어날 수 없는 그곳. 바로 이곳이 소녀들의 뒤틀린 소원들의 무덤인 여우계단인 셈이다. 28개의 계단. 간절히 소원을 빌면 29번째의 계단이 나타나면서 그 소원이 이뤄진다는 여우계단. 여고생들의 뒤틀린 욕망과 깨진 유리 조각 같은 감정들은 이곳에서 낱낱이 풀어진다. 여기에 덧붙여,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라는 전래주문과 셀 때마다 계단수가 변한다는 계단괴담이라는 익숙한 이야기 장치들을 활용해서 여우계단을 소름 돋는 핏빛 공포로 물들게 한다.

아름다움, 그 뒤편에 붙어있는 끔찍한 공포

여우계단이 있는 곳은 예술 고등학교다. 최고의 미를 곡선과 몸놀림으로, 리듬과 선율로, 면과 색깔로 표현하는 곳. 미의 바로 뒷장이 추함이듯, 예고생들의 보이지 않는 욕망과 시기는 잔인할 정도다. 고(go,일자로 쭉 뻗은 발목 모양을 지칭하는 발레용어)를 위해 밤새 고 기계를 차서 전신 마비가 오고, 친구들이 보는 데서는 과식을 하고, 혼자 화장실 가서 다 토해 버린다는 무용반 아이들의 이야기 자체는 가히 충격과 공포다. 예술 고등학교라는 공간적인 배경은 아름다움, 그 뒤편에 붙어있는 끔찍한 공포를 표현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다리 없는 아이가 무용실에서 발레를 하고, 토슈즈의 발자국마다 핏빛이 배어나고, 찰흙으로 빚은 전신 조소상은 꿈틀댄다. 모든 감각 기관을 마비시킬 공포... 조금씩 여우계단 아래로 내려오고 있다.

죽음의 원혼, 이번엔 1명이 아니다. 2명, 그 이상이다.

허은영 선생이 9년 간 학교를 다닌 재이에게 용서를 구하자 교실이 핏빛으로 변하면서 원혼은 풀렸고(1편), 시은의 화해로 전교생을 학교에 가두었던 현관 천장의 효신은 사라졌다(2편). 하지만 이번엔 다르다. [여우계단]의 공포는 억울하게 죽은 한 아이의 복수라는 이야기 틀에 갇혀있지 않다. 죽음의 원혼은 여우계단에서 소원을 빈 4명의 아이들에게 전염병처럼 번져간다. 그리고 그 소원들은 그물처럼 촘촘히 엮이면서 서로를 목조르게 된다. 이것이 전작에서 볼 수 없었던 [여우계단]만의 공격력이다. 특히, 혜주의 캐릭터에 주목해야 한다. 영화 [미저리]에서 다리를 분지르는 살벌한 광기와 집착을 보였던 캐시 베이츠를 다시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Hot Issue

여자가 남자보다 더 무섭다. 여성감독, 여성작가, 여배우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는 옛말은 이들을 두고 한 말인 듯 싶다. 여고괴담 세 번째 이야기를 만들고 있는 시나리오 작가, 감독, 배우. 충무로는 물론이고 헐리우드를 포함해서, 시나리오부터 연기, 연출까지 여성들이 도맡은 공포영화는 이번이 처음이다. [하얀방] [R-POINT]등 호러 장르에 일가견을 가진 이용연, [벽] [북 오브 섀도우]등 인터넷 호러 소설의 스타작가인 이신애, 고등학생 때 [화성으로 간 사나이]초고를 쓰면서 주목은 받은 이소영, 황인뢰 감독의 드라마 [올드 패션 러브송]으로 이름을 알린 김수아 작가 등이 여고생들의 뒤틀린 핏빛 욕망들을 고스란히 [여우계단]의 시나리오에 담아냈다. 단편 [사이코 드라마]를 통해 갇힌 공간에서의 공포심을 음울한 영상으로 표현했던 윤재연 감독은 여고괴담 시리즈의 첫 번째 여성감독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심리적, 시각적으로 더욱 깊어진 공포를 선보인다. 여기에 송지효, 박한별, 조안, 박지연 등의 신인배우들은 전편에서 볼 수 없었던 극단적인 공포 캐릭터들을 온 몸으로 연기한다. 여자가 남자보다 훨씬 더 무섭다는 사실을 올 여름에 확인 할 수 있다.

한국 [여고괴담] vs 일본 [링] vs 할리우드 [스크림]! 국내 유일의 공포 영화 시리즈

[여고괴담] [링] [스크림]은 각기 한, 일, 미 3국의 대표적인 호러 영화. 단순히 공포 영화라는 장르적 공통점 이외에도 여러 가지 측면에서 유사점을 지니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일단 첫번째 영화의 제작시기가 비슷하다. [스크림](1996년)을 시작으로 [여고괴담] [링]이 1998년 같은 해 첫 선을 보였다. 그리고 이들 3편의 영화는 지금까지 3번째 시리즈까지 제작되며 자국에서 가장 성공한 호러 시리즈물로 자리잡았다. 또 [링]의 TV에서 기어 나오는 귀신, [스크림]의 해골 마스크, [여고괴담]의 복도 점프컷 등은 공포 영화 역사상 가장 충격적인 장면으로 남아 있다. 호러 전문 작가에 의해 시나리오가 탄생했고, 무명에 가까웠던 출연진은 영화 개봉 후 스타덤에 올랐다. [링] [스크림]에 이어 가장 나중에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가 개봉되는 [여고괴담 세 번째 이야기 : 여우계단]. 한국형 프랜차이즈 필름 [여우계단]은 올 여름 한국 공포 영화의 새 역사를 쓰고 있다.

촬영지가 영화보다 더 무섭다. 수도여고, 전주공전 폐교사에서 촬영

여고괴담의 프리 프로덕션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촬영장소인 학교를 찾아내는 일. 1, 2편의 경우, 여고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따뜻하게 그린, 영화 [아카시아]라고 학교측을 설득해서 방학 기간 동안 촬영했다. [여우계단]의 경우 미술 및 제작 여건을 고려, 폐교사를 촬영 장소로 선택해서 공포의 극대화를 노린다. 수도여고, 전주공전 폐교사. 깨진 유리창 너머로 버려진 먼지 교실, 나뒹구는 책걸상과 낡은 책들, 공기마저 차가운 이 곳의 광경은 마치 공포 영화의 한 장면처럼 을씨년스럽다. 전기와 수도가 끊겨 촬영용 발전차로 불을 밝히고, 화장실을 가기 위해 배우들은 서로의 손을 맞잡는다. 이 곳은 영화 촬영 이외에는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촬영 일정에 쫓기는 일은 없다. 하지만 스태프들은 이곳에서의 촬영을 빨리 끝내고 싶어한다. 외근중인 스태프들이 간간이 촬영 현장에서 목격되고, 2층에서 헤어진 사람을 곧장 지하 작업실에서 만나는 등 기이한 해프닝들이 끊이질 않았기 때문이다. 폐교가 제공하는 어둡고 음울한 교실, 낡고 텅빈 복도, 길고 경사진 계단은 윤재연 감독의 시각적인 공포에 그대로 묻어난다. 이제 남은 건 촬영 후, 누가 마지막으로 불을 끌 것인가?라는 현장 스태프들의 고민이다.

부천이 선택한 공포 영화! [소름], [폰], [여고괴담 세 번째 이야기 : 여우계단]

그 해 최고의 한국 공포 영화를 폐막작으로 선정해 온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는 올해 [여고괴담 세 번째 이야기 : 여우계단]의 손을 들어줬다. 이로써 [여우계단]은 2001년 새로운 호러 영화로 격찬 받은 [소름], 2002년 최고의 공포영화 흥행작 [폰]의 계보를 이어가는 한국 대표 공포 영화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런 기대감은 일반 관객들에게 그대로 이어져 영화제 폐막작 예매 개시 15분만에 완전 매진되기도 했다. 미완성 상태에서도 감독의 재능을 엿볼 수 있고 각기 색채가 달랐던 [여고괴담] 1, 2 편과 또 다른 차별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신인 여성 스태프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작품이라는 영화제 측 선정 근거만 보더라도 [여우계단]의 완성도를 알 수 있다.
올해 부천 영화제의 가장 큰 이변은 페스티벌 레이디로 선정된 박한별. 배두나, 장진영, 하지원 등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여배우들이 페스티벌 레이디로 활동했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번 선정은 다소 파격적. 그러나 김규리, 최강희, 박진희(1편), 김민선, 박예진, 이영진, 공효진(2편) 등을 배출한 [여고괴담]시리즈의 주연을 맡았다는 사실만으로도 그 성장 가능성에 대한 검증을 마친 셈이다. 폐막작과 페스티발 레이디에 선정된 [여우계단]과 박한별은 올 여름 가장 주목받는 키워드임에 틀림없다.

다양한 공포 소품과 특수분장. 혜주부터 마리오네뜨 인형까지

깜깜한 학교 복도에서 석고상이 움직이고, 무용실에서 마리오네뜨 인형이 춤을 춘다. [여우계단]을 더욱 오싹하게 몰아가는 것은 음습함 그 자체인 예술고등학교와 그 곳을 가득 채운 섬뜩한 소품들이다. 먼저 국내 최초로 사용된 프로스테릭 메이크업으로 중무장한 혜주. 이 역을 맡은 조안의 실제 몸무게는 46kg.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의 기네스 펠트로와 같은 뚱뚱한 분장으로 살이 붙고 빠진다는게 얼마나 무섭고, 끔찍한지 온 몸으로 보여준다.
살아 있는 것만이 공포가 아니다. 눈동자 동공마저 사람을 닮은 마리오네뜨 인형은 무용실 천장에 매달려 있고, 선홍빛 피가 맺힌 토슈즈를 신은 아이는 멈출 수 없는 춤을 추게 된다. 미술 작업실의 찰흙 조소상은 살아 있는 듯 꿈틀대고, 조각용 칼, 헤라는 살인 도구로 둔갑한다. 기숙사 복도의 괘종시계는 난데없이 울려대고, 여우계단 속에 박힌 아이는 올라가는 아이의 다리를 붙잡는다. 여고괴담 시리즈 중 최고의 공포임을 자부하는 [여우계단]. 그 공포의 비밀은 학교 안에 일상적으로 널려 있는 수많은 호러 콜렉션 속에 숨어 있다.

여우계단과 함께 한 여름밤을! 폐교체험, 호러나이트, 아바타, 게임, 인터넷 소설

"악~" 외마디 비명처럼 공포 영화를 잘 표현하는 말은 없을 듯. [여우계단]이 개봉 전 비명 지르는 이벤트를 마련해 화제다. 폐교 체험 이벤트, 여고괴담 호러 나이트 등, 온.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여우계단]만의 공포를 미리 선보인다. 한 여름밤 폐교를 무대로 벌어지는 폐교 체험 이벤트는 그 중에서도 백미. 이벤트 참가자들은 미술반 교실, 무용반 교실, 소희가 굴러 떨어졌던 계단, 조각상이 떨어지는 지하 작업실 복도 등 촬영장으로 쓰인 폐교 곳곳을 헤매며 공포를 체험한다. 곳곳에 숨어있는 교복귀신과 싸우며... 또 한국 정통 호러 영화 [여고괴담] 전 시리즈를 심야 상영을 통해 만날 수 있는 여고괴담 호러 나이트 행사도 진행된다. 1998년 개봉되어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여고괴담] 1편부터 최신작 [여우계단]까지 세 편의 영화를 한자리에서 스크린을 통해 만날 수 있는 유일한 기회. 이외에도 모바일을 통해 여우계단 게임을 하고, 여우계단 주인공 아바타로 친구와 채팅하고, [여우계단] 홈페이지를 통해 연재되는 인터넷 호러 전문작가 이신애의 학교괴담을 읽는다면 올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현장 에피소드 I. II. III

I. 마우스 헌트 대 소동
[여고괴담 세 번째 이야기 : 여우계단]에는 영화 속 공포 분위기를 만드는 다양한 소품들이 등장한다. 그 중 한 가지가 혜주의 지하작업실에 돌아다니는 생쥐 2 마리다. 영화 촬영이 종반으로 치닫고 있던 어느 날, 소품용 쥐 한 마리가 상자를 갉아서 탈출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매일 똑같이 배식되는 카스테라에 지쳤는지, 같은 방을 쓰고 있는 파트너가 맘에 안 들었는지 확실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다음 촬영을 준비하고 있던 연출부에게는 청천벽력과도 같은 소식이었다. 이미 영화 속에 한번 등장한 터라 새로운 쥐로 대체할 수도 없고... 결국 모든 스탭이 마우스 헌트 작전에 동원되고, 생쥐 탈출 사건이 발생한 지 4일만에 홀쭉한 모습의 생쥐를 생포하면서 소동은 끝났다.

II. '내가 아직도 니 친구로 보이니??'
[여고괴담] 시리즈는 우리가 익숙하게 알고 있거나 직접 경험했던 학교 괴담에서 시작됐다. 그래서일까?? [여고괴담 세 번째 이야기 : 여우계단]의 촬영 현장에는 종종 불가사의한 일들이 발생했다. 폐교 헌팅 중에 찍은 사진에는 정체불명의 뿌연 물체가 나오고, 외근 중인 촬영 스탭이 간간이 현장에서 목격된다. 이러한 일화들의 하이라이트는 양수리 괘종시계 사건. 당시 동시녹음인 관계로 소품용 괘종시계에 건전지를 뺀 채 촬영이 시작됐다. 감독님의 액션 소리와 함께 배우들은 움직이고, 주인공 진성이 괘종시계 앞을 지나는 순간, 뎅.. 뎅.. 뎅.. 일곱 번의 종소리를 내기 시작한 괘종시계. 당시 현장에 있던 스탭 누구도 NG라고 소리 지를 수 없었다. 과연 무엇이 괘종시계를 울렸을까? 의문의 종소리는 영화 속에서 직접 들을 수 있다.

III. 밤이 좀 길었으면 하는 소망이 있네...
[여고괴담 세 번째 이야기 : 여우계단]은 공포라는 장르 특성상 영화 중 많은 부분이 밤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늦봄에 크랭크인하여 무더위가 시작되는 6월에 촬영을 마친 제작일정에 예상치도 못한 돌발 변수가 있었으니.. 바로 시간이 갈수록 짧아지는 여름밤이 그것이었다. 깜깜한 밤에 환한 낮을 만들 수는 있지만, 세트장이 아닌 이상 한 낮에 밤을 만들 수는 없는 노릇. 특히 후반부에 촬영된 전주공전에서의 여우계단 장면은 매일 채 6시간도 안 되는 여름밤과의 고된 싸움이었다. 환하게 밝아오는 새벽녘을 바라보며 던진 스탭의 무심한 한 마디... "밤이 좀 길었으면 하는 소망이 있네..."



(총 26명 참여)
koru8526
박한별이 너무 이쁘다     
2007-09-25 21:59
dbtmzp1023
조안언니뚱녀로변신푸하ㅛ     
2007-08-13 20:53
ann33
지나고 보면 무서운 영화다.     
2007-06-30 19:11
paraneon
ㄴㅇㄹ호ㅓㅓㅏ     
2007-04-21 17:20
jswlove1020
내용이 너무 뻔해보여요     
2007-03-17 21:03
bauer6
박한별의 연기는 부족하다...     
2006-11-10 22:31
js7keien
시리즈 2-3-4편 세 편 중 가장 완성도 높은 작품, 하지만 박한별의 연기는 정말 난감하다     
2006-08-23 10:39
wjdalsk0124
안녕하세요? 전 7공주 이영유입니다.
제가 어제 이 영화를 보았느데... 너무 무서웠어요*^_^*
우리 친오빠가 6명 있어요 그 오빠들이 슈퍼주니어들 중에 6명이에요
우리 오빠들하고 보았는데 울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울었는데
제 앞아서 소복을 입은 여자가 훅 지나갔어요 그 여자는 누군지 모르겠어요     
2006-07-26 13:04
ohoho8988
무섭기보다는 재미있게 봤던영화 그래두 음향효과는 좋았다 나중에 조안이 좀 무서웠던기억이...     
2005-06-23 04:27
imgold
여고괴담은 뭐니뭐니해도 1편이 가장 볼만했다.     
2005-02-1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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