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대망상증 환자를 사랑하는 정신병원 간호사를 그린 독특한 코믹 스릴러 단편 <싸이코 드라마>의 연출로 서울여성영화제 우수상을 수상하며 주목 받기 시작한 윤재연 감독. 장편 데뷔작 <여고괴담3: 여우계단>로 180만의 흥행을 기록, 신인 답지 않은 정교한 연출력으로 공포를 감성적으로 묘사하는데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으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두루 갖춘 신인감독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윤재연 감독은 여성의 외모에 대한 끝없는 탐욕이 부른 공포를 그린 <요가학원>을 통해 공포 영화 감독의 새로운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필모그래피 <여고괴담3-여우계단>(2003), <싸이코 드라마>(1999), <만남>(1999)
수상경력 제 3회 서울여성영화제 우수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