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다시 돌아온 스펙타클 어드벤쳐의 결정판
라라 크로프트가 돌아왔다. 아버지가 숨겨두었던 시간과 우주의 열쇠를 찾아 모험을 떠났던 라라 크로프트가 2년 만에 더욱 박진감 넘치는 모험으로 우리 곁으로 다시 돌아왔다. 지난 2002년 8월 26일 지상 낙원이라 불리는 그리스 산토리니 섬에서 유리처럼 빛나는 은색 잠수복을 입은 안젤리나 졸리가 환상적인 제트스키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화려한 신고식을 치뤘다. 다시 우리 곁으로 돌아온 [툼레이더Ⅱ : 판도라의 상자]는 스토리, 캐릭터, 로케이션, 액션 등 모든 것이 새롭게 창조된 전례 없는 속편 영화로 올 여름 또 한번 전세계 관객들을 환상과 모험의 세계로 초대 할 것이다.
어드벤쳐 영화의 광활한 대자연과 만난 현란한 테크닉의 진수! 21세기 어드벤쳐 블록버스터의 완성!
그리스의 에게해에서 시작한 라라의 스펙타클한 모험은 영국, 아프가니스탄, 중국, 홍콩을 이어 마지막 아프리카까지 오대양 육대주를 막론하는 방대한 스케일을 자랑한다. 오직 광활한 대자연의 실제 로케이션으로만 가능한 압도적인 영상은 컴퓨터 그래픽에 상당 부분 의존하는 타 영화에서는 볼 수 없는 극적인 인상을 심어준다. 그리고 이 광활한 대자연은 바로 라라 크로프트, 그녀의 파워풀한 어드벤쳐로 제압된다. 흰 물보라를 일으키며 180도 제트스키 회전을 선보이고, 만리장성을 오토바이로 시원하게 넘나들며, 모두의 상상을 깨버리고 84층 초고층 빌딩에서 한 마리의 새처럼 서슴없이 몸을 날리는 스카이다이빙과 아프리카 창공을 가르는 짜릿한 패러글라이딩까지. 관객이 상상할 수 있는 극한의 모험과 판타지는 경이감까지 불러 일으킨다. [툼레이더Ⅱ : 판도라의 상자]는 기술력의 진화를 한 눈에 보여주는 현대적인 어드벤쳐 테크닉과 전통적인 어드벤쳐 영화가 보여주는 풍요로운 서사감이 완벽한 랑데부를 이룬 21세기 형, 어드벤쳐 영화의 신기원이다.
판도라의 상자, 방대한 신화를 부활시킨 초절정의 내러티브!!
'그리스 신화의 제우스 왕은 하늘에서 인간 세계로 내려오는 판도라에게 신이 주는 선물이라며 상자를 하나 주었다. 그러나 절대 열어보지 말라는 제우스의 당부를 잊고 판도라는 호기심을 누르지 못한 채 그 상자를 열어보게 되고 전인류는 질병과 불운의 나락으로 떨어지지만...'
[툼레이더Ⅱ : 판도라의 상자]라는 성공적인 프로젝트에 가장 중요한 모티브가 된 것은 그리스 신화 속 판도라의 상자였다. 전편에서 보여줬던 다소 미약했던 스토리를 보강하기 위해 관객들의 눈과 귀, 그리고 무엇보다 마음까지 점령할 수 있는 짜릿한 내러티브가 필요했던 제작진은 제작진은 마침내 누구에게나 친숙한 신화이자 도발적인 상상을 불러 일으키는 판도라의 상자를 선택하게 된다. 판도라의 상자는 영화 속에서 전세계 인류를 파멸시킬 엄청난 힘을 지닌채 숨겨져 있고, 그 힘을 다스리기 위해 라라는 전세계를 막론하는 위험천만한 모험을 감행한다. 신화를 발굴하는 흥미진진한 라라의 대모험! [툼레이더Ⅱ : 판도라의 상자]는 새로운 세대를 위한 풍부하고 짜릿한 전설 그 자체로 남게 될 것이다.
인디아나 존스를 능가하는 21세기 형 어드벤쳐의 탄생! 2002년 8월 26일 그리스 산토리니 섬, Adventure Start!!
지난 2001년, 미국 개봉당시 박스오피스를 2주간 점령했던 흥행작 [툼레이더]의 속편 프로젝트를 위해얀 드봉 감독의 새로운 지휘 아래 전편의 드림팀이 2년 만에 다시 뭉쳤다. [툼레이더Ⅱ] 스텝들은 방대한 로케이션 촬영에 앞서 20주 동안 그리스에서부터 홍콩까지 오대양 육대주를 넘나드는 고단하고도 험난한 헌팅 작업과 함께 몇 개월간 총 102개의 각기 다른 대대적인 세트를 완성시켰다. 완벽한 프리 프로덕션 단계를 거친 이번 프로젝트는 마침내 2002년 8월 26일 그리스 산토리나 섬에서빛나는 은색 잠수복을 입고 푸른 파도를 가르며 제트 스키를 타고 나타난 안젤리나 졸리의 성공적인 복귀전으로 첫 호흡을 시작하였다. 인디아나 존스 이후, 드디어 영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어드벤쳐가 탄생 된 것이다!
야생을 점령한 거친 프로덕션! 광활한 대자연의 실제 로케이션으로 이뤄낸 극적인 현실감! 2002년 9월 30일 탄자니아와 케냐, Wild Adventure!!
2002년 9월 30일, 모든 제작진은 라라의 모험에 중심부가 될 아프리카로 향했다. 아프리카의 험준한 길을 통과하여 케냐의 암보셀리 국립 공원과 주변 지역 등에서 촬영을 시작한 제작진은 무엇보다 살을 찌는 듯한 무더위와 야생에서 뜻하지 않게 발생할 모든 위험으로부터 한 시도 방심할 수 없는 긴장의 나날을 보냈다. 탄자니아의 신의 산이라 불리는 활화산에서 촬영을 시작한 제작진은 언제 어디서 몇 천도씨의 화산재가 날라올지 모르는 상황에서도 근접 촬영을 감행하는 등 [툼레이더Ⅱ : 판도라의 상자]는 역대 어떤 영화들보다 카메라의 조리개를 활짝 열어 관객의 눈을 압도하는 리얼하고도 스펙타클한 파격 영상미를 선사한다. 케냐의 드높은 상공에서 멋진 패러글라이딩 스턴트를 선보이고, 아프리카 험준한 길을 박진감 있게 가로지르는 안젤리나 졸리의 모습은 그녀의 몸에 밀착시킨 정교한 몇 대의 카메라로 인해 훨씬 강도 높고 세밀한 모험의 세계로 관객을 인도한다. [툼레이더Ⅱ : 판도라의 상자] 거친 야생을 제압하며 뜨거운 여름을 통쾌하게 날려 버릴 것이다!
상상 이상의 판타지 창조, 마력적인 102개의 세트! 2002년 10월 15일 영국, Spectacle Adventure!!
2002년 10월 15일, 험난한 로케이션이 진행되는 동안 영국 파인우드 스튜디오에는 믿을 수 없을 만큼 환상적으로 재현된 세트들이 속속들이 지어졌다. 전편에서 춤추는 빛의 무덤이라는 웅장한 세트를 선보였다면 [툼레이더Ⅱ : 판도라의 상자]에서는 최면의 숲이라는 비밀스럽고도 매혹적인 거대한 숲을 말 그대로 창조해냈다. 영화의 하이라이트가 될 성물 판도라의 상자가 숨겨져 있는 알렉산더 대왕의 루나 신전 세트는 물 속에 잠겨 있는데 이를 위해 장장 5일 동안 100만 톤의 물이 세트에 체워져야 했다. [툼레이더Ⅱ : 판도라의 상자]에선 전세계적으로 복사본이 없다고 알려진 중국 진시황의 무덤 속 군대 토기를 최초로 볼 수 있다. 라라와 첸 일당이 불꽃 튀는 접전을 보여줄 상해 화탑광장을 재현하기위해선 콘테이너 박스 5개들의 분량의 소품을 직접 홍콩으로부터 공수해왔다. [툼레이더Ⅱ : 판도라의 상자]는 시공간을 뛰어넘어 관객으로 하여금 마치 라라와 함께 모험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환상을 충족시켜 줄 것이다!
터질듯이, 박동하는, 통쾌한 스턴트 액션! 안젤리나 졸리, 오직 그녀뿐!2002년 10월 30일 홍콩, Action Adventure!
[툼레이더Ⅱ : 판도라의 상자]에는 오직 라라 크로프트, 안젤리나 졸리만이 할 수 있는 장쾌한 액션이 존재한다! 준공이 된다면 세계에서 세번째로 높은 빌딩이 될 홍콩 IFC 타워의 83층에서 안젤리나 졸리의 박진감 넘치는 액션의 집대성을 선보인다. 악당 라이스 박사의 일당에게 쫓기자 서슴없이 83층 높이에서 한 마리의 새처럼 몸을 날리는 안젤리나 졸리의 모습에서 관객은 자신의 눈을 의심할 수 밖에 없을 정도로 생생한 그리고 짜릿한 액션의 기쁨을 맛보게 된다. 뿐만 아니라 건물과 건물 사이를 날 듯 타넘으며, 숨 쉴 틈 없이 긴박하게 펼쳐지는 곡예 같은 액션을 위해 안젤리나 졸리는 세계적인 서커스단인 써키 뒤 솔레이에서의 강훈련도 마다하지 않았다. 안젤리나 졸리, 그녀의 몸을 아끼지 않는 고난이도 액션은 [툼레이더Ⅱ : 판도라의 상자]만이 해낼수 있는 가장 와일드한 스턴트로 기록될 것이다. [툼레이더Ⅱ:판도라의 상자]는 짜릿하고 스펙타클한 액션이 폭발하는 21세기 형 어드벤쳐이다!
What's the Adventure? 상상력의 절대 무한대 ! 어드벤쳐
[레이더스], [인디아나 존스], [백 투더 퓨쳐], [미이라] 등 어드벤쳐 영화들이 꾸준하게 관객의 사랑을 받아온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누구나 갖고 있는 미지의 세계에 대한 동경 때문이다. 어드벤쳐 영화에서 관객은 예측할 수 없는 상황들 속에서도 통쾌한 모험을 즐기는 주인공을 통해 마치 놀이동산에 온 듯한 즐거운 환상과 짜릿함을 동시에 느끼게 된다.
[인디아나 존스]의 탄생...그리고 2003년 [툼레이더Ⅱ : 판도라의 상자] 모든 어드벤쳐의 역사는 1981년 스티븐 스필버그로부터 시작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첫번째 이야기인 영화 [레이더스]는 조지 루카스와 스필버그라는 헐리웃 최고의 귀재들이 모여 만든 영화로 닥터 존스인 해리슨 포드를 일약 최고의 스타로 만든 영화이다. [레이더스]의 대대적인 성공에 힘입어 1985년 닥터 존스의 이름을 내세운 영화 [인디아나 존스]가 탄생한다. 영화 [레이더스]의 각본자인 조지 루카스가 자신이 아끼던 애견의 이름에서 따온 인디아나 존스이라는 주인공은 해박한 고고학 지식과 임기응변에 뛰어난 재치로 무장한 모험가로 전세계의 사랑을 받게된다. 모험 영화의 원조이자 낭만, 스릴, 모험이 넘치는 산해진미 영화로 인식되어 성공적인 시리즈물을 만들어낸 [인디아나 존스]는 아직까지도 많은 어드벤쳐 영화들, 그리고 관객들의 숭배를 받고 있다. 그리고 기술의 급격한 진보와 함께 자리잡은 1999년에는 정통 어드벤쳐에 테크놀로지를 결합한 영화 [미이라]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영화 [미이라]는 수 천년 전설로 남아있던 미이라의 전설을 바탕으로 화려한 컴퓨터 그래픽으로 무장하고 거기에 코믹, 공포, 액션을 적절히 맞춘 킬링 타임용 영화로 신세대 관객의 입맛을 사로 잡았다.
그리고... 오랜 전설과 야생의 낭만을 노래하며, 스피드와 스릴로 관객들과 함께 즐기고, 거듭 발전한 테크놀로지로 화려한 볼거리를 자극하는 어드벤쳐 블록버스터 [툼레이더Ⅱ : 판도라의 상자]!
이제 21세기, 새로운 어드벤쳐 시리즈가 드디어 시작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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