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돌아온 속편! 기획영화의 모범답안을 재현한다!
2003년에 개봉하여 코미디영화로서는 기록적인 전국 약 500만 관객동원에 성공하며 화제를 모았던 <동갑내기 과외하기>. 그 당시 인기를 끌었던 인터넷 소설에서 아이템을 발굴해 조폭 코미디로 일관되었던 한국 코미디영화 시장에서 하이컨셉 기획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던 작품이다.
코미디 영화의 급격한 속편제작 붐이 일고 있는 한국영화 시장에서 <동갑내기 과외하기 레슨Ⅱ>는 3년이라는 긴 터울을 두고 꼼꼼한 리서치와 기획 끝에 제작되는 속편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전작의 모범을 이어갈 철저한 기획과 트렌디한 컨셉을 찾아내기 위해 숱한 아이디어와 컨셉을 개발해온 <동갑내기 과외하기 레슨Ⅱ>는 전편을 압도하는 기획을 찾기 위해 3년 여의 시간과 공력을 아낌없이 투자하였다. 전편의 캐릭터를 뒤집고, 소재를 재구성하고, 2006년의 트렌드를 덧붙여 완성될 <동갑내기 과외하기 레슨Ⅱ>. 완성도 있는 기획영화의 재탄생이 기대되는 이유이다.
컨셉츄얼하고 참신한 기획! 웰메이드 코미디가 돌아온다!
<동갑내기 과외하기 레슨Ⅱ>는 ‘한국어과외’를 소재로 삼아 한국의 문화와 언어의 이면을 뒤집어 웃음을 끌어내는 영화다. 1편의 ‘대학입시과외’는 ‘야매 한국어과외’로, ‘닭대가리 학생’은 ‘물건너온 열공제자’로, ‘촌닭 대딩선생’은 ‘닭대가리 야매선생’으로 새롭게 변화되어 관객을 찾는다.
어눌한 발음으로 한국어의 받침자를 익히느라 ‘간장공장공장장’을 입에 달고 살며, 과외선생 ‘종만’이 가르쳐준 문장이 욕인지도 모르고 미소를 띄운 채 욕을 퍼붓고, 말 그대로만 해석하면 뜻이 통하지 않는 관용어구에 사색이 되는 재일교포 ‘준꼬’... 이 속엔 우리가 늘 사용하지만 미처 깨닫지 못했던 한국어의 면면들을 코믹에피소드로 발굴해낸 위트 넘치는 상상력이 있다.
오버 액션과 폭력, 극단적인 상황전개와 과장된 캐릭터에 의존하지 않으면서 참신한 컨셉과 소재로 관객의 산뜻하고 상쾌한 웃음을 폭발시키는 것! 컨셉츄얼한 기획과 코미디 장르의 유쾌한 접목을 시도하는 <동갑내기 과외하기 레슨Ⅱ>만이 가진 매력이다.
한결 풍성해진, 한층 다양해진 캐릭터! 즐거움은 2배가 된다!
<동갑내기 과외하기 레슨Ⅱ>는 ‘동갑내기 커플’에 보태진 보다 다양해진 캐릭터, 보다 확장된 공간으로 더 풍성해진 웃음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비속어와 욕을 전수하는 야매 선생 ‘종만’(박기웅), 잘못된 과외 수업을 통해 외국인 욕쟁이로 거듭나는 열공 재일교포 ‘준꼬’(이청아). 여기에 이들의 주요 공간이 되는 다국적 민박집 ‘게스트하우스 情’과 그곳에 사는 새로운 캐릭터가 덧붙여져 이야기는 배가 되고, 웃음은 풍성해진다.
‘게스트하우스 情’의 절대강자이자, 야매 과외의 배후인물인 주인아저씨 ‘종만부’(이영하)는 아줌마 뺨치는 생활력과 아가씨 뺨치는 감수성으로 과외비를 챙기고, 김장을 담그고, 연속극에 눈물 흘린다. 그리고 ‘게스트하우스 情’에 염치없이 빌붙어 사는 이름부터 문제적인 ‘풍기’(조달환)와 ‘문란’(윤영삼), ‘게스트하우스 情’의 유일한 외국인 하숙생이자 반말쟁이 ‘조지’까지.
동갑내기 티격태격 커플 종만과 준꼬 커플을 둘러싼 종만부 ‘허하룡’과 게스트하우스의 문제적 3인방이 어우러져 만들어낼 다채로운 웃음의 시너지는 <동갑내기 과외하기 레슨Ⅱ>만의 달라진 관람 포인트가 될 것이다.
입시 과외 트렌드? 이제는 한류가 트렌드다!
<동갑내기 과외하기 레슨Ⅱ>는 일본에서 온 제자와 대한민국 선생 간의 한국어 과외를 소재로 국제화 시대에 발맞춘 ‘글로벌’한 코미디를 선보인다. 야매선생 종만의 가르침을 받은 재일교포 준꼬의 엉뚱한 언어 사용과 한일의 문화차이에서 비롯된 컬처 쇼크를 코미디에 접목시켜 유쾌하게 풀어낸 재기발랄 에피소드들은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한다. <동갑내기 과외하기>가 2003년 당시의 사회적 이슈였던 ‘입시 과외’를 소재로 전국민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면 <동갑내기 과외하기 레슨Ⅱ>는 ‘외국인에게 한국어 과외하기’라는 신선하고, 글로벌한 소재로 외국인까지도 공감할 수 있는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고딩 VS 대딩? 이제는 대한민국 대딩 VS 일본 대딩이다!
<동갑내기 과외하기 레슨Ⅱ>는 공부하기 싫어하는 고딩, 학교 짱, 패싸움 등으로 그려지는 식상한 학원물의 틀에서 벗어나 과외엔 소질도 의욕도 없는 대딩 선생과 오로지 한국어 정복이 목표인 일본인 교환학생을 주인공으로 현실적인 대딩 캐릭터를 코믹하게 그려낸다. 과외하기 싫어 잔머리를 굴리는 닭대가리 야매선생과 학구열을 불태우는 열공제자라는 선생-제자의 기존 역할 구도를 뒤엎은 캐릭터 설정은 영화의 재미를 더해준다. 여기에 같은 학교를 다니는 한국대표 대딩과 일본대표 대딩의 국가적 자존심을 건 과외라는 설정이 더해진 <동갑내기 과외하기 레슨Ⅱ>. 1편보다 더 강력하고 코믹한 한판 대결로 돌아온다.
1편에 권상우가 있다면,
<동갑내기 과외하기 레슨Ⅱ>에는 박기웅이 있다!
<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럭셔리한 닭대가리 고딩 ‘지훈’ 역을 맡아 반항아적인 매력으로 단숨에 최고 스타의 반열에 올라선 권상우. 이번엔 SKY 핸드폰 ‘맷돌춤’ 광고로 스타덤에 오른 충무로의 블루칩 박기웅이 한국어 과외계의 전설 욕사마 ‘종만’으로 변신, 새로운 동갑내기 스타 탄생을 예고한다. 새롭게 공개된 예고편에서 실제 ‘욘사마’를 똑같이 패러디한 파격 욕사마 분장으로 이슈를 불러모으며 예고편 공개 직후 네이버, 야후, 파란닷컴, 드림위즈 등 전 포털 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박기웅. <동갑내기 과외하기 레슨Ⅱ>를 통해 자신의 숨겨둔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한 그는 2007년 가장 신선한 스타로 주목 받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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