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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시즌2(2024, Hellbound)
제작사 :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와우포인트, 미드나잇 스튜디오 / 배급사 : 넷플릭스




전 세계가 열광한 <지옥>의 귀환!
한층 더 깊어진 이야기와 다채로운 캐릭터로 돌아오다!
연상호 감독과 최규석 작가가 선보이는 독보적인 디스토피아 세계관의 정점


2021년 공개된 <지옥> 시즌1은 지옥행 고지라는 파격적이고 신선한 설정으로 삶과 죽음, 죄와 벌, 정의 등 보편적인 주제에 대한 강렬한 질문을 던지며 시청자에게 충격과 전율을 선사했다. 특히 시즌1은 2021 골든 토마토 베스트 호러 시리즈 부문 1위, 공개 열흘 만에 1억 1천만 시청 시간 기록, 93개국 TOP 10 리스트에 들어가는 달성하며 신드롬급의 인기를 끈 것은 물론 “당신의 영혼을 겨냥한 한국 블록버스터 시리즈”(IndieWire), “최소 10년간 회자될 명작”(The Guardian) 등의 극찬을 받았다. 그렇기 때문에 <지옥> 시즌2 제작 확정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큰 관심을 모았고, 3년 만에 시즌2로 돌아온 연상호 감독과 최규석 작가는 더욱 확장되고 깊어진 ‘지옥’의 이야기로 다시 전 세계를 놀라게 할 전망이다. 공개에 앞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에 공식 초청되어 1화부터 3화까지 공개된 <지옥> 시즌2는 “기존 캐릭터와 새로운 캐릭터, 스토리텔링까지 모두 살렸다. 장르적 쾌감을 극대화시키면서도 세계관은 더 깊어졌고, 이야기는 전작보다 더 흥미롭다”(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스토리마스터 연상호, 이보다 더 좋을 수도 없는 마스터피스. 서사와 메시지, 연기, 딱딱 떨어지는 편집 등 150분의 긴 시간이었음에도 몰입을 놓친 순간이 없었다”(스포츠서울 함상범 기자), “뒤틀린 디스토피아에 대한 거대한 이야기가 생각할 부분을 충분히 제공하면서도, 각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통해 <지옥> 시즌2의 최고의 순간들이 나타난다”(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피어스 콘란) 등 국내외 언론의 호평을 끌어내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배영재-송소현 부부 아기의 생존, 정진수의 시연, 박정자의 부활 예고 등 궁금증을 증폭시켰던 시즌1 엔딩에 이어 펼쳐질 <지옥> 시즌2는 예측 불가한 스토리와 확장된 세계관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아가 천사의 고지와 사자의 시연이 만연화된 혼란스러운 사회 속 각자의 이데올로기를 내세우는 새진리회, 화살촉, 소도의 대립은 시즌2를 이끌어가는 큰 동력이 될 전망이다. 시즌2 공개에 대해 연상호 감독은 “3년 만에 <지옥> 시즌2를 선보이게 되었다. <지옥> 시즌1을 좋아하고 즐겨주셨던 분들께는 정말 실망시키지 않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말해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연상호 감독과 함께 각본에 참여한 최규석 작가는 “시즌1에서는 거대한 사건이 덮친 상황을 보여줬다면, 시즌2에서는 그 사건이 일상화된 사회를 그리려고 했다. 정부는 힘을 잃었고, 새진리회는 관료화되고, 새진리회의 하위 조직에 불과했던 화살촉은 실질적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시즌1과의 차별점을 공개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강렬한 에너지! <지옥> 시즌2에 시청자들을 단숨에 매료시킬 특급 배우 라인업
김현주X김성철X김신록X임성재 그리고 문소리X문근영!
돌아온 캐스트와 새로운 캐스트로 더욱 강렬해진 시너지!


천사의 고지와 시연이라는 초자연적인 현상을 두고 자신들만의 정의를 쫓는 인물들의 모습을 담아낸 <지옥>은 사회적 혼란을 겪는 인간들의 나약함과 두려움을 고스란히 들추어내며 호평을 받았다. 부활자의 등장이라는 새로운 국면 속 소도와 새진리회, 화살촉 그리고 정부 간의 갈등을 그린 <지옥>은 더욱 혼란스러워진 세상 속 각자의 신념을 위해 움직이는 인물들이 서로 얽히며 대립한다. 시즌1의 캐스트 김현주, 김신록부터 시즌2에서 새롭게 합류한 캐스트 김성철, 임성재, 문소리, 문근영의 열연이 <지옥> 세계관에 더 강렬한 몰입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현주가 연기한 소도의 리더 ‘민혜진’은 부활자를 이용해 새로운 교리를 내세우려는 새진리회와 그들과 손을 잡은 정부, 무분별한 테러를 일삼는 광신도 집단 화살촉에 맞선다. “끝까지 자신의 신념을 지키려 하고, 인간다움이 희미해질 수 있는 상황에서도 그것을 놓지 않으려는 모습이 애처롭기까지 했다. 혼자만의 외로운 싸움을 하는 ‘민혜진’의 고독을 표현하고 싶었다”라는 김현주의 말은 정의를 위해 원칙대로 움직이지만, 규모가 커질수록 심해지는 소도의 내부 분열로 어려움을 겪는 ‘민혜진’이 어떤 방식으로 신념을 지켜나갈지 궁금하게 만든다. 부활한 새진리회 1대 의장 ‘정진수’는 김성철이 맡았다. “시즌2의 ‘정진수’는 김성철 그 자체였다”라는 연상호 감독의 말처럼 김성철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캐릭터를 해석하며 ‘정진수’를 새롭게 탄생시켰다. “지옥을 경험한 시즌2의 ‘정진수’는 보여줄 것이 많은 캐릭터라고 생각했다. 세상을 움직이는 파급력을 가진 자의 에너지를 눈빛으로 표현하려고 했다”라며 밝힌 김성철은 지옥의 실체를 경험한 ‘정진수’가 느끼는 두려움과 새로운 세상을 위해 자신의 부활을 이용하는 모습을 다층적으로 그려낼 것이다. 또 다른 부활자 ‘박정자’로 돌아온 김신록은 시즌1과 확연히 달라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한다. ‘박정자’는 시연 이후 4년 만에 부활하고, 부활한 뒤 새진리회에 잡혀 4년 동안 감금 생활을 하는 인물이다. “시즌2의 ‘박정자’는 스스로 느낌이라고 표현하는 에너지나 이미지를 환각을 통해 마주한다. 보이지 않는 것을 보고 있는 순간이 시선이나 표정 등을 통해 드러났으면 했다”라고 전한 김신록은 ‘박정자’가 겪는 절박함, 무력함, 무료함 등을 섬세한 연기로 표현할 예정이다.

<지옥> 세계관의 서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새로운 인물들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영화 <타겟>, <공조2: 인터내셔날>, <헌트>, 시리즈 <D.P.> 시즌2, <무빙> 등에서 활약한 임성재가 부활자 ‘정진수’를 처음 목격한 ‘천세형’ 역을 맡았다. “내가 ‘천세형’이면 어땠을까?라는 궁금증에 이 작품을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며 작품에 함께하게 된 계기를 밝힌 임성재는 일련의 사건을 겪은 ‘천세형’이 ‘정진수’를 만난 뒤 심리적 변화를 겪는 과정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몰입감을 높일 예정이다. 새진리회와 손을 잡고 세상의 균형을 다시 맞추려고 하는 대통령실 정무수석 ‘이수경’은 문소리가 연기한다. ‘이수경’은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박정자’를 수단으로 이용하는 악인, 또는 어떻게 해서든 혼란스러운 세상의 안정을 되찾으려고 하는 정치인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는 인물이다. “‘이수경’은 기묘하다고 생각한 인물이었는데, 이 인물을 땅에 붙어 있는 욕망을 가진 인간으로 표현해 준 게 문소리 배우였다. 문소리가 배우가 아니면 ‘이수경’이라는 인물을 누가 표현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아직도 든다”라는 연상호 감독의 신뢰가 담긴 말은 문소리가 보여줄 ‘이수경’ 캐릭터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지옥> 시즌2 출연 소식만으로도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던 문근영은 화살촉의 핵심 인물 ‘햇살반 선생님’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문근영은 ‘햇살반 선생님’ 캐릭터에 대해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한 여자가 종교에 깊게 빠지게 되면서 변화하는 모습을 담았다”라고 전해 궁금증을 더한다. 그는 화살촉 특유의 파격적인 분장을 한 채, 광기에 사로잡힌 연설을 펼치는 ‘햇살반 선생님’을 통해 지금까지 본 적 없는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일 전망이다.

더 과감하고 더 강렬해진 <지옥> 세계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웰메이드 프로덕션으로 완성되다
혼돈에 빠진 지옥 유니버스가 다시 한번, 전 세계 시청자들의 눈앞에 펼쳐진다


<지옥>은 신선한 설정만큼, 작품만의 독특하고 강렬한 세계관을 극대화시킨 프로덕션으로 화제를 모았었다. 천사의 고지와 지옥 사자의 시연이라는 설명할 수 없는 초자연적인 현상을 현실로 불러냈던 <지옥>은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선사하며 <지옥> 세계관에 몰입하게 만들었다. 첫 시연이 발발한지 8년 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지옥> 시즌2는 더 혼잡해진 세상을 생생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을 다시 한번 <지옥>으로 초대한다.

<지옥> 시즌2에서 이목을 집중시키는 것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지옥 사자들의 비주얼이다. 시즌1의 지옥 사자들은 모두 공포심을 불러일으키는 거대한 몸짓과 파괴적인 힘을 지닌 모습으로 등장했다. 좀 더 날렵해지고 디테일이 더해진 비주얼로 완성된 시즌2의 지옥 사자들은 쫓고 쫓기는 시연 장면을 더 다이나믹하게 보여줄 전망이다. 연상호 감독은 “시즌2에 등장하는 지옥 사자들은 제각기 다른 존재들이라는 점이 주요한 상징이었다. 지옥 사자들이 가지고 있는 모습을 더 다양하고 새롭게 보여주려고 노력했다”라고 전하며 더 다채로워진 비주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 지옥 사자들을 보는 재미를 예고했다. 작품 속에서 서로 대립하는 소도, 새진리회, 화살촉 세 집단의 각기 다른 모습은 혼돈에 빠진 세상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대목이다. 연상호 감독은 세 집단의 차이점을 명확히 짚어줌으로써 <지옥>만의 독보적인 디스토피아 세계관을 보여주고자 했다. 먼저, 정체가 드러나지 않도록 조용히 음지에서 사건의 진실을 쫓는 소도의 공간과 사람들의 의상은 무채색 위주로 활용되었다. 잘못된 교리로 부흥을 이루어 내려는 새진리회는 정돈된 듯하지만 거대하고 화려한 느낌을 강조해 허세와 과시욕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얼굴을 뒤덮은 과감한 분장과 독특한 제스쳐, 파괴적인 스타일링을 한 화살촉은 자극적인 이슈로 사람들을 선동하는 광신도 집단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다. 예측할 수 없는 혼란스러운 상황 속 액션도 더 과감해졌다. 특히, 연상호 감독은 소도의 리더 ‘민혜진’의 액션에 집중했다. 주저함이 없고 단호한 면모를 가진 ‘민혜진’의 특징을 액션에 담아내고자 했던 그는 카체이싱 액션과, 새진리회와 화살촉에 직접적으로 맞서는 맨몸 맞서는 액션씬 등 보다 극단적이고 과감한 액션을 연출했다. “기교나 디자인된 액션이라기보다는 날 것의 액션을 보여주고 싶었다. 카메라 기법 등을 많이 사용하지 않은 채 배우 움직임 그 자체를 보여주려고 했다”라는 연상호 감독의 말은 배우들의 열연으로 완성된 다이나믹한 액션을 기대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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