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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죽었다(2024, Following)
제작사 : 엔진필름 / 배급사 : (주)콘텐츠지오, (주)아티스트스튜디오, (주)무빙픽쳐스컴퍼니

그녀가 죽었다 : 티저 예고편




제목부터 강렬한 호기심 자극하는 <그녀가 죽었다>!
남의 삶을 훔쳐보는 공인중개사와
남의 관심을 훔쳐 사는 인플루언서의 독특한 만남!


독특한 설정의 캐릭터를 바탕으로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스타일의 스릴러를 예고한 영화 <그녀가 죽었다>가 오는 5월 관객들을 찾아온다. 영화 <그녀가 죽었다>는 훔쳐보기가 취미인 공인중개사 '구정태'가 관찰하던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의 죽음을 목격하고 살인자의 누명을 벗기 위해 '한소라'의 주변을 뒤지며 펼쳐지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제목부터 강렬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그녀가 죽었다>는 화려한 삶을 살던 인플루언서의 실종이라는 흥미로운 사건에서 출발한다. 의문의 죽음과 관련한 진실을 추적해 나가는 <그녀가 죽었다>는 남의 삶을 훔쳐보는 공인중개사와 남의 관심을 훔쳐 사는 인플루언서라는 설정을 결합해 색다른 재미를 안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로 공인중개사와 인플루언서는 현실에서 익숙하게 마주할 수 있는 직업이지만, 여기에 매우 독특한 설정을 부여하여 이전에 본 적 없는 새로운 캐릭터를 탄생시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먼저 공인중개사 '구정태'는 자신의 직업적 이점을 활용해 고객이 맡긴 열쇠로 그 집을 몰래 훔쳐보는 악취미가 있다. 고객의 집에 몰래 들어가 고장 난 가구나 전등을 고쳐주기도 하고, 그 대가로 가장 없어도 될 물건 하나를 가지고 나오는 고약한 행동을 즐긴다. 다만 나름의 단단한 선을 구축해 극의 중심을 잡는다. SNS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는 인플루언서 '한소라' 또한 은밀한 비밀을 지닌다. '구정태'의 부동산 중개 사무실을 찾아온 고객이자 그가 관찰하는 인물이기도 한 '한소라'는 거짓 포스팅으로 화려한 셀러브리티의 삶을 사는 인물이지만, 자기 연민에 가득 빠진 새로운 유형의 캐릭터다. 김세휘 감독은 '한소라'에 대해 “자기 자신을 너무나 동정하고 불쌍히 여기기 때문에 다른 사람한테 관심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타인에게 가장 위험해질 수 있는 사람”이라고 설명해 어떤 히스토리를 가지고 있을지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마지막으로 인플루언서 실종 사건을 꼼꼼하고 집요하게 파헤치는 강력반 형사 '오영주'가 있다. '오영주'는 극 중 유일하게 냉정한 시선으로 사건을 추적하는 인물로 관객들을 미스터리 속으로 이끈다. 특히 '오영주'의 시선을 따라 마주하게 되는 캐릭터들의 비밀은 관객들에게 색다른 충격을 안길 예정이다. 이처럼 <그녀가 죽었다>는 독특한 설정을 지닌 캐릭터가 펼쳐내는 미스터리로 새로운 매력을 전할 것이다.

변요한-신혜선-이엘, 탄탄한 라인업 완성!
믿고 보는 배우들의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 예고!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영화계 대표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변요한, 신혜선, 이엘이 영화 <그녀가 죽었다>에서 만나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를 예고한다.

먼저 드라마 [미생], [미스터 션샤인]을 비롯해 영화 <자산어보>, <한산: 용의 출현> 등의 작품에서 흡인력 있는 연기를 보여준 배우 변요한이 낮에는 성실한 공인중개사지만, 동네 편의점에서 사람들을 관찰하는 독특한 악취미를 가진 '구정태'로 분해 관객들 앞에 선다.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뿜어내는 캐릭터는 물론 진중하고 정의로운 캐릭터 등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바 있는 변요한은 스스로 착한 사람이라고 여기지만 남의 삶을 훔쳐보는 악취미를 가진 '구정태' 역을 맡아 또 한 번 캐릭터 그 자체로 변신한다. 김세휘 감독이 “시나리오 작업 단계부터 '구정태'는 딱 변요한이라는 말을 들어왔다”고 밝힐 만큼 '구정태'와 변요한은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비밀의 숲],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웰컴투 삼달리] 등 드라마는 물론 <결백>, <타겟> 등 영화에 이르기까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활발히 넘나들며 인상적인 연기력을 보여준 신혜선이 유명 인플루언서 '한소라'를 통해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신혜선이 맡은 '한소라'는 SNS에 거짓 포스팅을 올려 화려한 삶을 꾸며내는 인플루언서다. 코믹한 캐릭터부터 무게감 있는 캐릭터까지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신혜선인 만큼, 한 작품 안에서 폭넓은 감정을 보여줘야 하는 '한소라'를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는 후문. 또 극 중 강렬한 미스터리까지 선사하며 관객들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여기에 배우 이엘은 '한소라'의 실종 사건을 집요하고 꼼꼼하게 파헤치는 강력반 형사 '오영주' 역을 맡아 지금껏 보여주지 않은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이엘은 그동안 드라마 [도깨비], [나의 해방일지]를 비롯해 영화 <내부자들>, <콜>과 같이 범죄, 판타지, 로맨스, 공포 등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 바 있다. 이번엔 형사 캐릭터를 통해 그간 엿볼 수 없었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새롭게 보여줄 예정이다.

이처럼 대중의 신뢰를 얻으며 믿고 보는 배우로 등극한 변요한, 신혜선, 이엘 세 사람은 <그녀가 죽었다>에서 또 한 번 연기 정점을 보여준다. 이중생활을 일삼는 복합적인 캐릭터를 맡은 변요한, 신혜선의 새로운 얼굴은 물론 독특한 두 캐릭터 사이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극의 중심을 잡아줄 이엘까지 탄탄한 연기력을 지닌 배우들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이다.

긴장감 MAX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의 탄생!
갈수록 점점 더 미궁에 빠져드는 예측 불가 전개!


<그녀가 죽었다>는 독특하고 흥미로운 설정을 바탕으로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한다. 은밀하고 비밀스러운 이야기들이 얽히고설켜 미스터리를 자아내는 것은 물론 자신이 저지른 행동이 되려 발목을 잡는 아이러니까지 기존의 스릴러에서 보지 못한 색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극의 중심인물인 '구정태'는 자신의 부동산 중개 사무실을 찾아온 고객 '한소라'의 집을 수시로 몰래 훔쳐보다가 ‘한소라’의 죽음을 목격하게 되는데, 그간 몰래 집을 드나들었던 만큼 떳떳하게 신고할 수 없는 아이러니한 상황에 놓인다. 사면초가에 빠진 '구정태'는 자신을 옥죄는 수사망을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 치는 모습으로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어느 날 갑자기 죽은 채로 발견된 '한소라'도 강렬한 미스터리를 형성한다. '한소라'는 선한 이미지로 인기를 얻은 유명 인플루언서지만 실상은 모든 것이 꾸며진 삶을 사는 인물이다. 이러한 '한소라'가 의문의 죽음을 맞이한 이유가 무엇인지, 그녀를 둘러싼 사건의 전말이 모두 밝혀질 때까지 관객들은 끝까지 의심의 끈을 놓을 수 없을 것이다. 특히 '한소라'의 실종 사건을 담당한 강력반 형사 '오영주'의 집요한 수사는 더욱 높은 몰입도와 긴장감을 선사한다. '오영주'는 끈질긴 추적 끝에 수사망을 좁히고, 거짓된 삶을 이어오던 '구정태'는 그동안 자신이 가장 소중하게 여겼던 것들을 잃을 위기에 처한다. 이러한 '한소라'의 갑작스러운 실종 사건을 두고, 세 인물이 서로 쫓고 쫓기는 흥미로운 스토리는 관객들에게 극강의 몰입도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세휘 감독이 “장르적 재미 부분이 제일 중요했다. 주인공이 살인 누명을 쓰고 모든 상황이 그를 향해 몰아치는 긴장감을 중점으로 뒀다”고 연출 의도를 밝혔듯, <그녀가 죽었다>는 예측할수록 점점 미궁에 빠져드는 것은 물론 마지막까지 의심을 거둘 수 없는 전개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그녀가 죽었다>만의 독보적인 연출과 프로덕션!
캐릭터를 그대로 투영한 공간부터
관객에게 직접 말을 거는 독특한 형식의 내레이션까지!


김세휘 감독과 제작진은 관객들이 <그녀가 죽었다>에 보다 몰입할 수 있도록 캐릭터를 그대로 투영한 공간 제작에 힘을 썼다. 이중적인 삶을 사는 '구정태'와 '한소라'를 단번에 표현할 수 있는 디테일로 작품에 몰입도를 높인 것이다.

먼저 '구정태'는 겉으로 보기에 번듯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젊은 공인중개사지만, 사실은 남들을 훔쳐보는 악취미를 지니고 있다. '구정태'의 판타지를 그대로 옮겨 놓은 창고는 캐릭터를 여실히 들여다볼 수 있는 중요한 장치다. 첫 번째 공간은 은밀하긴 하지만 누군가에게 들킨다고 하더라도 문제가 없는 공간이다. 하지만 이보다 더욱 은밀한, 비밀 금고 같은 두 번째 공간이 존재한다. 김세휘 감독은 “'여기는 아무한테도 보이고 싶지 않아'하는 그런 마음과 자기의 열망이 가득한, 뜨악스러운 면이 보여지는 컬렉션 룸”이라고 설명했다. 연기에 임한 배우들도 비밀 창고 비주얼에 대한 놀라움을 전했다. 변요한은 “고객의 집에서 가장 쓸모없는 물품을 몰래 하나 갖고 나와서 보관한다. 그냥 보는 순간 소름이 끼쳤다”고 말했다. 신혜선 또한 “'구정태'가 겉으로 보기에는 너무 귀여워 보였는데, 그 창고를 보니까 소름이 돋더라”고 전해 배우들의 몰입도를 확실하게 끌어 올려준 감각적인 세팅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인플루언서 '한소라'의 집은 거짓된 삶의 배경이 되는 공간으로 구현해 냈다. 집이라는 공간은 온전한 쉼을 이룰 수 있으며, 가장 자기다워야 하는 곳이다. 하지만 '한소라'는 그런 공간에서마저 관심을 얻기 위하여 방송하고 항상 꾸며낸 삶을 산다. 김세휘 감독은 “'한소라'는 집마저도 불편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집에서도 꾸며낸 삶을 살고, 결국 그곳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굉장히 불행한 공간”이라며 “편안한 집 같지 않고 따뜻한 느낌이 없도록 생활감 없는 미니멀리즘으로 꾸몄다”고 말했다. '한소라'로서 이 공간에 발을 들여 연기한 신혜선은 “너무 평범해서 더 싫은 집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녀가 죽었다>는 이러한 공간 구성뿐만 아니라 관객에게 직접 말을 거는 독특한 형식의 내레이션으로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구정태'의 시점에서 이야기를 지켜보는 관객에게 계속해서 직접 말을 거는 특이한 형식은 관객들이 인물에 더욱 몰입하여 스토리를 따라갈 수 있게 만들며 특별한 영화적 체험을 선사할 것이다.

스크린을 빈틈없이 채우는 조연들의 빛나는 열연!
윤병희, 박예니, 심달기, 박명훈까지 뛰어난 존재감 발휘!


영화 <그녀가 죽었다>는 윤병희, 박예니, 심달기, 박명훈 등 스크린을 빈틈없이 채우는 조연들의 열연이 빛나는 작품이다. 믿고 보는 베테랑 연기파 배우부터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는 신예 배우까지 뛰어난 존재감을 발휘하며 독특한 설정의 이야기가 더욱 돋보일 수 있도록 만들었다.

[빈센조], [스토브리그] 등의 드라마뿐만 아니라 영화, 연극 등 다방면에서 깊이 있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 윤병희는 유명 인플루언서 '한소라'의 팬 '이종학' 역을 맡아 베테랑다운 놀라운 연기력을 발휘한다. 그는 살인 누명을 쓰게 된 '구정태'가 의심하는 '한소라'의 주변 인물 중 하나로 극 중 미스터리를 극대화시킨다. 김세휘 감독은 윤병희에 대해 “워낙에 잘하는 배우다. 지켜보는 저도 같이 치를 떨 정도로 정말 연기를 잘해줬다”고 극찬해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신예 배우 박예니는 인터넷 방송 BJ '호루기' 역을 맡아 뛰어난 존재감을 발산하는 것은 물론 관객들에게 자신의 매력을 제대로 각인시킬 예정이다. '호루기'는 친구 '한소라'의 실종을 가장 먼저 경찰에 알리는 인물이자 주인공 '구정태'가 미스터리를 추적하는 데 있어 중요한 힌트를 제공하는 핵심적인 인물이다. 김세휘 감독은 “박예니는 굉장히 똑똑한 친구다. 어떤 디렉션을 해도 정확하게 알아듣고 공부도 많이 해왔다. 완벽하게 '호루기'를 표현해 줬다”고 밝혔다. 충무로가 주목하는 배우 심달기는 '구정태'가 운영하는 부동산 사무실에서 일하는 '지희' 역을 맡아 활력을 더한다. 그동안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임팩트 있는 연기를 선보여왔던 심달기인 만큼, <그녀가 죽었다>에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이에 김세휘 감독은 “심달기는 MZ세대를 대표하는 캐릭터를 기가 막히게 표현해 줬다”고 전했다. 여기에 우정 출연으로 출연진에 무게감을 더한 배우 박명훈은 강력반 형사 '오영주'의 상사 '형사팀장' 역을 맡아 ‘오영주’와 대립각을 세우며 캐릭터에 입체감을 더해 작품의 몰입도를 높인다. 이처럼 <그녀가 죽었다>는 존재감 넘치는 배우들의 빛나는 열연으로 관객들에게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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