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콜> <모럴센스>, 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최고의 이혼] 등 매체를 넘나들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이엘. 등장하는 순간, 장면 전체를 장악하는 독보적인 카리스마로 눈길을 사로잡는 이엘은 블랙팀의 가장 오래된 선임 요원 ‘희원’으로 분한다. 첫 액션 장르 영화이자 강도 높은 총기 액션을 소화해야 했던 이엘은 촬영에 앞서 액션을 소화할 수 있는 몸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총의 무게를 버티기 위한 체력을 기르는데 집중했고, 액션 장면에 걸맞게 크고 단단한 몸을 만들어내 누구보다 자연스러운 자세와 몸의 움직임을 표현해낸 것. “<야차>를 통해 많은 것을 처음 경험했다”는 이엘의 새로운 도전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처럼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분량에 관계없이 작품에 강렬한 임팩트를 불어넣는 이엘은 영화 <그녀가 죽었다>에서 강력반 형사 '오영주'를 연기하며 또 한 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오영주'는 은밀한 비밀을 지닌 캐릭터들 사이에서 냉철한 눈으로 사건을 관찰하는 인물이다. 실제로 김세휘 감독은 이엘을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오영주'는 관찰자이기 때문에 정확한 눈을 가진 사람과 흔들리지 않은 시선을 가진 사람이 필요했다”고 전해 이엘이 완성한 캐릭터를 기대케 한다. 또 이엘은 “제가 여태까지 해 오지 않았던 다른 면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밝히며 형사 캐릭터를 통해 그간 엿볼 수 없었던 새로운 면면까지 예고한다.
필모그래피
영화_<모럴센스>(2022), <콜>(2020), <귀신의 향기>(2019), <마약왕>(2018, 특별출연), <바람 바람 바람>(2018), <여수 밤바다>(2017),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2015), <내부자들>(2015), <여배우는 너무해>(2014), <하이힐>(2013), <광해, 왕이 된 남자>(2012, 단역), <페이스 메이커>(2012), <황해>(2010), <시크릿>(2009)
드라마_[행복배틀](2023), [나의 해방일지](2022),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2019), [최고의 이혼](2018), [화유기](2017), [블랙](2017), [도깨비](2016), [몬스터](2016), [상상고양이](2015), [아름다운 나의 신부](2015), [이혼변호사는 연애중](2015), [하녀들](2014), [라이어 게임](2014), [괜찮아, 사랑이야](2014, 특별출연), [엄마의 정원](2014), [드라마 페스티벌 - 상놈 탈출기](2013), [7급 공무원](2013), [난폭한 로맨스](2012), [공주의 남자](2011), [강력반](2011), [드라마 스페셜 연작시리즈 - 화이트 크리스마스](2011), [잘했군 잘했어](2009)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