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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일 강의 죽음(2021, Death on the Nile)
배급사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수입사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

나일 강의 죽음 : 티저 예고편

[뉴스종합] [3월 3주 북미박스] <더 배트맨> 3주 연속 1위! 22.03.22
[뉴스종합] [2월 4주 북미박스] <스튜디오666> <시라노> 8, 9위 데뷔 22.03.02
고전적인 스타일은 좋으나 사건까지의 과정이 꽤나 길고 추리물로선 아쉽다. ★★★☆  enemy0319 22.07.16
화려한 배우진과 배경만으로 만족하기엔 부족한 재미 ★★☆  penny2002 22.03.02



추리 소설의 여왕 애거서 크리스티가 가장 사랑한 베스트셀러의 귀환!
& 애거서 크리스티가 탄생시킨 위대한 명탐정 ‘에르큘 포와로’
케네스 브래너 감독이 선보이는 2022년 가장 강렬한 미스터리 추리 스릴러
또 하나의 완벽한 살인 사건이 시작된다!


2022년 새해를 여는 첫 번째 미스터리 추리 스릴러 <나일 강의 죽음>이 오는 2월 9일 개봉한다. 영화 <나일 강의 죽음>은 신혼부부를 태운 이집트 나일 강의 초호화 여객선에서 살인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탐정 ‘에르큘 포와로’가 조사에 착수하지만 연이은 살인 사건으로 탑승객 모두가 충격과 혼란에 휩싸이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전 세계를 매료시킨 추리 소설계의 전설이자 상징인 ‘애거서 크리스티’가 생전 가장 사랑한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자, 관객들을 극강의 서스펜스로 이끌 최고의 기대작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나일 강의 죽음>은 ‘애거서 크리스티’의 실제 경험담을 모티브로 하여 다채로운 인물 간의 사랑, 증오, 질투 등 감정에서 빚어지는 비극적 살인 사건을 사실감 있게 그려내 특별함을 더한다. 올해로 데뷔 102주년을 기념하는 ‘애거서 크리스티’는 그간 수많은 작품을 출판해 약 40억 부 이상의 판매고를 달성하며 기네스북 3위에 기록되기도 했다. 이처럼 세계적인 전설 ‘애거서 크리스티’가 탄생시킨 위대한 탐정 ‘에르큘 포와로’의 추리 세계가 영화 <나일 강의 죽음>을 통해 어떻게 구현될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아카데미 5회 노미네이트와 함께 연출과 연기 모든 영역에서 빛나는 역량을 자랑하는 ‘케네스 브래너’가 2017년 <오리엔트 특급 살인>에 이어 <나일 강의 죽음>에서 또 한 번 연출과 함께 ‘에르큘 포와로’ 역을 맡았다. 특히 이번 작품은 ‘케네스 브래너’가 ‘애거서 크리스티’와 세기의 탐정 ‘에르큘 포와로’에게 전하는 헌정과 같은 특별한 연출 시퀀스가 가득 담겨 있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애거서 크리스티가 추구하는 정신과는 일맥상통하게, 하지만 원작보다 더 현대적이고 세련된 스타일로 영화화시켰다”라며 이번 작품에 임한 소감을 전했다. ‘케네스 브래너’는 <나일 강의 죽음>을 통해 한층 더 완벽해진 ‘에르큘 포와로’를 표현하고자 노력했다. 완벽한 대칭을 이루는 포마드 헤어, 위풍당당한 콧수염, 포멀한 슈트 룩 등 ‘애거서 크리스티’의 소설 속 묘사된 외적인 모습부터 자신감 넘치는 말투와 사교적인 성격, 완벽한 균형에 집착하는 디테일한 모습까지 고스란히 표현해 냈다. 여기에 현대 프로파일러의 전형이라 볼 수 있는 ‘에르큘 포와로’만의 독보적 추리 스타일은 관객들을 특별한 추리의 세계에 빠져들게 만든다. 일명 ‘안락의자형’ 추리로 용의자들의 말투, 식습관, 행동 양식을 파악하고 그들과 대화를 통해 사건의 주요 단서를 포착하는 섬세하고 날카로운 모습이 영화 속에 그려질 예정이다. <나일 강의 죽음>은 ‘애거서 크리스티’가 탄생시킨 최고의 탐정 ‘에르큘 포와로’의 영혼까지 뒤흔들 연쇄 밀실 살인이 발생하고, 11명의 완벽한 범행 동기를 가진 용의자들과 쫓고 쫓기는 추리 대결을 그리고 있다. 127분간 펼쳐지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와 단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황홀한 볼거리가 모든 관객들의 마음을 압도할 예정이다.

명탐정 에르큘 포와로 VS 11명의 용의자!
<원더 우먼> 갤 가돗부터 <블랙 팬서><캡틴 마블>[왕좌의 게임] 등
초호화 캐스트가 선사하는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 화제!


세기의 탐정 ‘에르큘 포와로’의 빈틈없는 추리에 맞서 완벽한 범행 동기와 알리바이로 그의 영혼을 뒤흔든 용의자 역에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모였다. 2017년 <오리엔트 특급 살인>에서도 명불허전 최고 스타들로 명품 라인업을 완성시켰던 ‘케네스 브래너’는 캐릭터 고유의 매력을 한층 더 극대화시킬 수 있는 환상적인 배우들을 캐스팅해 내며 전 세계 영화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나일 강 선상 위 살인 사건의 주요한 인물 ‘리넷’ 역에 <원더 우먼> 시리즈의 ‘갤 가돗’이 분했다. 존재 자체만으로도 시선을 압도하는 그는 ‘애거서 크리스티’ 원작 속에서 튀어나온 듯 우아하고 도도한 상속녀 ‘리넷’을 완벽히 연기해냈다. 특히 행복함과 불안함, 극과 극의 감정을 오고 가는 심도 깊은 연기를 몇 마디의 대사와 눈빛만으로 표현해 내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리넷’과 함께 사건의 가장 중요한 인물로 그려지는 ‘재클린’ 역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로 존재감을 드러낸 ‘에마 매키’가 분했다. ‘리넷’과는 또 다른 정반대의 매력으로 사건이 전개될수록 변해가는 캐릭터의 심리 변화와 혼란스러운 감정을 안정적인 연기로 펼쳐내 극의 긴장감을 배가시킨다. <블랙 팬서> ‘레티티아 라이트’와 <캡틴 마블> ‘아네트 베닝’은 원작 속 캐릭터의 설정을 비틀어 탄생된 캐릭터들을 연기한다. 특히 두 배우가 맡은 캐릭터 ‘로잘리’와 ‘유피미아’는 살인 사건과 별개로 또 다른 은밀한 사건에 연루되어 있어 특별함을 더한다. 이 밖에도 [왕좌의 게임] ‘로즈 레슬리’를 비롯해 수많은 배우들이 작품에 참여했고 원작 속 캐릭터 설정을 바꾸거나, 합쳐 영화적 설정을 가미한 다채로운 캐릭터들을 연기해냈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존재감을 드러낸 배우들은 캐릭터에 완벽히 이입해 남다른 열연을 펼쳐낸다. 그 과정에는 연출을 맡은 ‘케네스 브래너’의 독특한 리허설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그는 “캐스팅에서 창의성을 발휘하려고 노력했다. 이번 작품은 배우들의 앙상블이 자연스럽게 스며들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는 작품이다. 따라서 캐릭터들의 공통점, 다른 점, 성격 유형을 철저히 세팅하고 캐릭터 간의 관계를 설명해 줄 백스토리를 만들어 적기도 했다”면서 캐스팅 비하인드에 대해 전했다. 더하여 각 캐릭터별 환상적인 케미 시너지를 발현시키기 위해서 “캐릭터들이 주고받는 눈빛, 분위기, 즉흥적 대사, 신뢰감, 리허설에서 나온 정보들이 더해진다면 좀 더 몰입되는 연기가 나올 것이라 생각했다. 해서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다들 직접 캐릭터에 깊이를 더할 수 있는 작업을 즐겼고 여러 시도를 통해 캐릭터의 입체적 면모를 부여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최강 용의자 라인업의 탄생에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전 세계 단 4대뿐인 65mm 필름 카메라로 담아낸
황홀한 비주얼 & 프로덕션 디자인!
이집트 나일 강의 아름다운 전경부터
압도적 스케일의 초호화 여객선 ‘카르낙 호’까지!


<나일 강의 죽음>은 영화의 몰입도와 황홀한 시각적 경험, 입체감과 디테일을 더욱 돋보이게 하기 위한 최적의 포맷인 65mm 필름 카메라를 사용해 촬영을 진행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전 세계에서 단 4대뿐인 65mm 필름 카메라는 놀라운 영상미로 찬사를 이끌었던 영화 <테넷>과 <덩케르크>의 촬영에도 동원되며 주목을 받았다. 특히 몰입도를 더욱 높이는 대형 포맷 촬영은 일반 카메라보다 두 배나 더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기에 이집트 나일 강의 아름다운 전경과 이국적인 풍광은 물론 초호화 ‘카르낙 호’의 파티 현장과 13명의 명배우들의 존재감까지 스크린 가득 확인할 수 있어 특별함을 더한다. 이에 연출을 맡은 ‘케네스 브래너’는 “현실에서 벗어나 영화 속으로 들어가게 해준다. 강한 몰입력과 환상적인 경험이 펼쳐질 것”이라고 전해 <나일 강의 죽음>이 선사할 매혹적인 영상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관객들을 영화 속 더욱 생생한 추리의 현장으로 이끌기 위한 제작진의 노력은 프로덕션 디자인에서도 느낄 수 있다. 프로덕션 디자이너 ‘짐 클레이’는 리얼리티를 부각하고자 1930년대 이집트의 여러 다양한 건축 양식을 합쳐 실물 세트를 지었다고 전했다. ‘리넷’ 부부의 결혼식이 열리는 장소는 실제 ‘애거서 크리스티’가 [나일 강의 죽음]을 집필했던 곳으로 잘 알려져 있는 ‘카타락트 호텔’을 모티브로 하여 영화 속 시대적 배경에 맞춰 재현해냈다. 또한 대규모의 ‘아부심벨신전’ 야외 세트장은 여러 조각가들이 폴리스타이렌과 회반죽 덩어리를 조각해 실제와 똑같은 거대한 크기(높이 70피트, 너비 100피트)로 만들어냈다. 30주에 달하는 기간에 걸쳐 제작된 약 255톤의 초호화 여객선 ‘카르낙 호’는 실제 배에서 촬영을 한 듯 정교하고 장대한 스케일, 럭셔리한 내부 장식의 디테일까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렇듯 스케일, 스타일, 웅장함을 모두 살린 세트를 창조해 내며 지금껏 본 적 없는 경이로운 공간들을 탄생시켰다. 제작진은 “대단한 배우들이 마치 크리스마스 아침의 어린아이처럼 기뻐하며 거대한 스케일에 감탄했다”고 전하며 프로덕션 디자인의 규모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아카데미 2회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레미제라블> 의상팀 합류!
각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한 맞춤 디자인 의상 150벌 손수 제작!


<나일 강의 죽음>의 의상은 <레미제라블>, <대니쉬 걸>로 각각 제85회, 제88회 아카데미 후보에 오른 ‘파코 델가도’가 맡았다. 전체 의상의 약 92~95퍼센트인 150벌에 달하는 의상을 손수 제작한 그는 “30년대는 매우 흥미로운 시대다. 당시의 미술과 패션은 20세기 내내 기본적인 토대로서 많은 영향을 끼쳤다. 그래서 작업하기에도 매우 흥미로운 시대일 수밖에 없다”고 밝히며 다채로운 의상을 만들 수 있던 흥미로운 작업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제작진은 “그의 의상에서 정말로 흥미로웠던 점은 모든 캐릭터가 달랐다는 것이다. 스펙터클함이 눈에 띄게 두드러졌고 모든 컬러가 커다란 프레임의 한 조각이 되게끔 의상을 디자인한다”며 극적 몰입력을 더하는 완벽한 의상 디자인에 대한 찬사를 전했다.
‘케네스 브래너’의 “관객들이 캐릭터들과 함께 땀 흘리고 그들의 기쁨, 즐거움, 누군가에게 완전히 빠져들고 싶은 감정을 생생하게 느끼기를 바랐다”는 의도를 반영해 의상은 ‘리넷’과 ‘재클린’, ‘사이먼’ 이들의 열정과 사랑, 이끌림을 강조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사용되었다. ‘리넷’은 자신의 삶을 직접 주도하는 현대적인 여성으로 누구든 사랑할 수밖에 없는 세련된 스타일로 표현되길 원했다. 해서 항상 부드럽고 로맨틱한 피치 컬러의 의상이 주로 사용되었다. ‘재클린’의 경우 완전히 무고한 것처럼 보이면서도 그녀의 감정에 담긴 분노와 열정을 함께 보여주기 위해 레드와 같이 강렬한 색상의 의상들이 사용되었다. ‘재클린’ 역의 ‘에마 매키’는 “의상을 입으니 마음가짐 자체가 달라졌다. 의상이 내 갑옷이자 보호장비가 되었다”라며 의상이 캐릭터를 표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밝혔다.
더불어 ‘파코 델가도’는 세트 디자인에 따라서도 캐릭터들의 의상에 많은 변화를 주었는데, 촬영전 프로덕션 디자이너 ‘짐 클레이’를 통해 세트에 어떤 색깔들이 사용될 것인지 미리 전달받았고 다양한 컬러들을 가지고 캐릭터들을 표현할 수 있었다 전했다. 이렇듯 그의 상상력, 컬러와 텍스처에 대한 감각, 독창적인 아이템을 찾아내려는 열망이 합쳐진 의상 작업은 <나일 강의 죽음> 속 13명의 배우 각각의 개성을 살리며 캐릭터들을 살아 숨 쉬게 만드는 생동감을 부여하며 관객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총 1명 참여)
penny2002
화려한 배우진과 배경만으로 만족하기엔 부족한 재미     
2022-03-02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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