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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물리학(2019)
제작사 : (주)엠씨엠씨 / 배급사 : (주)메리크리스마스

양자물리학 : 1차 예고편

[뉴스종합] [10월 1주 국내박스] 호아킨 피닉스 표 <조커> 폭주 중! 공효진 로코 <가장 보통..> 2위 19.10.07
[뉴스종합] [9월 4주 국내박스] 잊혀진 학도병 <장사리:..> 1위, 타란티노 신작 <원스 어폰 어 타임…> 4위 19.09.30
기대 이상의 흥미진진한 전개를 보여준다 ★★★☆  yserzero 23.01.20
돌리고 돌리고 또 돌리고 돌리다 결국은 딱 그 결말. ★★★  kangjy2000 19.11.26
스토리와 연출력이 미흡한 B급 범죄드라마 ★★☆  codger 19.11.11



범죄오락 뉴페이스의 등장!
나쁜 놈들 잡기 위해 업계 에이스들이 뭉쳤다!


<양자물리학>은 유흥계의 화타, 업계 에이스 그리고 구속된 형사가 직접 마약 수사에 나선다는 신선한 설정으로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기존 영화에서 조연 역할에 머물렀던 이들이 <양자물리학>에선 문제 해결을 위해 전면으로 나서는 주인공으로 발돋움한 것이다. 바뀐 것은 직업만이 아니다. 숱한 위기 속에서도 ‘양자물리학’에서 영감을 받아 ‘생각은 현실이 된다’라는 신념 하나로 버티는 주인공 ‘이찬우’는 본 적 없는 신선한 매력을 전하는 것은 물론, ‘슬플 때 웃는 자가 일류다’라는 말을 떠올리게 하며 긍정 에너지를 선사한다. 작품의 연출을 맡은 이성태 감독은 “정말 멋진 친구를 보여주고 싶었다. 살면서 힘들고 지칠 때 혹은 아주 즐거운 일이 있을 때 함께 있으면 좋겠다 싶을 멋진 사람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양자물리학> 속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이들이 처음부터 마약 사건에 관심을 가진 것은 아니다. 단지 각자의 신념대로 움직였더니, 어느새 같은 배를 타게 된 것뿐이다. <양자물리학>의 주인공 ‘이찬우’(박해수)가 버릇처럼 외는 말을 빌리자면 “파동이 맞는 사람들끼리 거대한 에너지 장이 형성되어 양자물리학적으로 만나게 된 것이다.” 이들은 각자가 믿는 확고한 신념을 지키기 위해 대한민국을 쥐락펴락하는 권력에 대항한다. 그리고 말끔히 해소되지 못한 채 늘 부패한 집단의 판정승으로 끝나는 지극히 현실적인 결말에서 벗어나 썩어빠진 권력에 빅엿을 선사한다. 이처럼 범죄오락이라는 장르 안에 색다른 캐릭터 설정과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를 더한 <양자물리학>은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전하며 범죄오락극의 뉴페이스 등장을 알린다.

박해수X서예지X김상호X김응수X변희봉X김영재X이창훈
그들이 만들어내는 완벽한 파동!
충무로 다크호스들이 양자물리학적으로 제대로 터트린다!


영화 <양자물리학>을 위해 신구를 아우르는 충무로 명품 배우들이 총집합했다. 먼저, 박해수가 죽어가는 업소도 살린다는 유흥계의 화타 ‘이찬우’ 역을 맡았다.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과묵한 야구선수 ‘김제혁’ 역을 맡아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 그는 거침없는 입담과 능글맞은 매력으로 똘똘 뭉친 ‘이찬우’ 역에 완벽하게 몰입하며 이빨액션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창조해냈다. 황금인맥을 자랑하는 업계 퀸 ‘성은영’ 역은 서예지가 맡았다. 대세라는 수식에 걸맞게 그 누구보다 숨가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서예지는 냉정과 열정 사이를 오가는 캐릭터에 독보적인 아우라를 더하며 왜 자신이 대세 배우로 불리는지 다시 한 번 입증한다. 매 작품 깊은 내공이 돋보이는 연기력으로 인정받아온 김상호는 털어도 먼지 하나 없는 청렴 경찰 ‘박기헌’으로 분해 작품에 품격을 더하는 열연을 펼친다. 뿐만 아니라, <양자물리학>에서는 매력 만점의 악역들도 만나볼 수 있다. <타짜>, <베테랑>, <검사외전>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범죄오락영화에 출연하며 관객들의 뇌리에 남는 캐릭터들을 탄생시켜온 김응수는 조폭 출신 사업가 ‘정갑택’ 역을 맡아 맛깔나는 명대사들로 관객들에게 듣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 밖에도 강렬한 연기로 씬을 사로잡는 명배우 변희봉이 대한민국을 휘어잡는 검은 손 ‘백영감’으로 분해 역대급 악역의 탄생을 예고하는 한편,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신뢰를 쌓아가고 있는 배우 이창훈이 연줄이 필요한 부패검사 ‘양윤식’ 역을 맡아 부정부패의 민낯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이처럼 각양각색 매력의 배우들이 하나의 파동으로 만난 <양자물리학>은 신선한 캐릭터와 배우들의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를 예고하며 9월 극장가 흥행 판도를 뒤집을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2019 대한민국에 날리는 통쾌한 한방!
싱크로율 200%! 뼈 때리는 스토리로 짜릿한 카타르시스 선사!


<양자물리학>은 우리 사회의 어두운 민낯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울분을 자아낸다. 유명 연예인 마약 사건에 검찰, 정치계가 연루되어 있고 이들이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범법 행위를 행하는 영화 속 이야기는 2019년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사건들과 상당히 유사한 모습을 보이기 때문이다. 특정 사건을 모티브로 한 것은 아니다. 재벌 2세의 갑질을 그린 <베테랑>과 정치권의 암투를 그린 <내부자들>처럼 <양자물리학>은 있을 법한 사건에 영화적 상상력을 가미해 완성된 작품이다. 영화의 연출을 맡은 이성태 감독은 “사회의 부조리에 대해 이야기하기 보다는 개인이 권력 앞에서 굴복하지 않고 끝까지 자기 신념을 지키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양자물리학>의 연출 의도를 전했다. 감독의 말처럼 <양자물리학>은 권력에 희생되는 약자의 모습이 아닌 그들에게 소위 빅엿을 선사하는 캐릭터들을 등장시켜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전한다. 또한, 실제 우리 사회와 싱크로율 200%를 자랑하는 권력의 커넥션을 그려내며 관객들의 자연스러운 공감을 유발한다. 늘 권력의 희생양으로 치부되던 개인이 하나의 팀이 되어 벌이는 짜릿한 한판 승부를 그린 <양자물리학>은 2019년 대한민국이 당면한 현상을 통쾌하게 꼬집으며 대리만족 범죄오락 영화의 탄생을 예고한다.

제목, 설정, 캐릭터까지 모든 것이 다르다!
새로움에 목말라 있는 관객들을 만족시킬 범죄오락 영화의 탄생!


<양자물리학>은 기존 범죄오락 영화에선 볼 수 없었던 참신한 제목과 설정 그리고 독특한 캐릭터로 주목을 받는 작품이다. 특히 ‘양자물리학’이라는 제목은 범죄오락 영화보다는 공상과학 영화에 어울릴 법해 보이기도 한다. 실제로 <양자물리학>의 예고편이 공개된 이후 많은 예비 관객들이 제목에 대한 궁금증을 나타냈다. 영화의 연출을 맡은 이성태 감독은 “극중 ‘이찬우’라는 인물은 ‘세상은 고정되지 않고 생각에 따라 얼마든지 변할 수 있다’라는 ‘양자물리학적’ 신념으로 움직인다. 숱한 위기를 긍정적으로 헤쳐 나가는 인물을 통해 관객들에게 유쾌한 에너지를 전달하고 싶었기 때문에 제목도 ‘양자물리학’으로 짓게 되었다”고 전하며 제목 탄생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찬우’ 역을 맡은 박해수 역시 “’양자물리학’은 ‘이찬우’의 인생 철학이자, 가치관이다. 우리 영화는 파동이 맞는 사람들이 만들어낸 거대한 에너지 장으로 부패 권력에 맞서는 이야기다”라며 작품에 깊게 베어있는 ‘양자물리학’에 대해 전했다. ‘생각이 현실이 된다’라는 ‘양자물리학’의 이론이 영화 <양자물리학>의 주요 설정이자, 통쾌한 한방을 만들어내는 원동력임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이처럼 참신한 제목과 설정은 자연스레 독특한 캐릭터의 탄생으로 이어졌다. 공권력이나 좋은 배경과는 거리가 먼 ‘이찬우’는 오직 말발 하나로 죽어가는 업소도 살려내며 유흥계의 화타라 불리는 인물. 거대한 부나 명예가 목적이 아닌, 하루하루 주어진 삶에 긍정적으로 부딪치는 ‘이찬우’의 모습은 우리 시대의 소시민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며 공감을 자아낸다. 이성태 감독은 “영화 속 캐릭터가 마주하는 현실은 관객들이 마주하는 현실과 흡사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이찬우’를 비롯한 각각의 캐릭터들이 현실성과 개연성에 기인해서 움직일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전했다. 이처럼 기존 범죄오락 영화에선 보기 힘들었던 색다른 제목과 설정 그리고 독특하면서도 공감을 유발하는 캐릭터로 무장한 <양자물리학>이 9월 극장가에 신선함을 가득 불어넣으며 새로움에 목 말라 있는 관객들의 기대를 200%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완벽한 파동으로 만나 거대한 에너지장을 형성하다!
충무로 명품 배우들로 꽉 채운 캐스팅 비하인드!


독특하고 개성 강한 캐릭터들을 연기해야 했던 만큼 캐스팅은 <양자물리학>의 가장 큰 과제였다. 특히, 작품의 주인공이자 극을 이끌어가는 중심 인물인 ‘이찬우’ 역을 캐스팅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다. ‘이찬우’는 엄청난 대사량을 소화해야 했고, 능청스러운 매력과 우직한 모습을 동시에 보여줄 수 있어야 했다. 제작진은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출연해 과묵한 야구선수 ‘김제혁’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낸 박해수를 눈 여겨 봤다. 그러나 그에게서 ‘이찬우’가 가진 가벼우면서도 날 것 그대로의 감성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은 존재했다. 이러한 생각은 기우에 불과했다. 김상수 PD는 “박해수와 이야기를 나눠보니 ‘이찬우’처럼 철학과 신념을 가지고 산다는 것이 많이 닮아 있었다. 무엇보다 작품을 대하는 에너지와 태도가 너무 진지하고 강렬해서 다른 배우들을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고 전하며 캐스팅 소감을 전했다. 실제로 오랜 시간 연극무대에서 활동해 온 박해수는 많은 대사량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것은 물론,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캐릭터가 가진 다채로운 매력까지 유연하게 표현해냈다. ‘성은영’, ‘박기헌’ 캐릭터도 1순위로 고려하던 배우들로 캐스팅하는 데 성공했다. ‘성은영’이 가진 아우라와 카리스마 그리고 업계 최고의 매니저에 걸맞은 독보적인 이미지를 소화할 만한 배우는 서예지 뿐이었다. 캐스팅을 위해 작품 촬영을 진행하고 있던 서예지를 찾아간 제작진은 뛰고 구르는 액션 씬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배우의 모습을 보며 대체 불가의 캐스팅에 성공했다는 확신을 가졌다. ‘박기헌’ 역의 경우 배우 김상호를 염두하고 시나리오 작업을 진행했다. 다양한 작품에서 자신만의 존재감을 발휘하며 충무로 캐스팅 1순위인 김상호는 흡입력 있는 시나리오에 매료돼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캐릭터를 만들어 가는 과정에도 김상호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훨씬 더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성할 수 있었다. 이 밖에도 가장 먼저 출연을 확정한 김응수부터 <옥자> 이후 2년만에 스크린 복귀작으로 <양자물리학>을 선택해 매 장면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에너지를 발산하며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귀감이 되어준 변희봉 그리고 <양자물리학>의 비밀무기 이창훈까지 적재적소에 맞는 완벽한 캐스팅으로 꽉꽉 채운 <양자물리학>은 충무로 명품 배우들이 만들어낸 하나의 파동과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를 예고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드라마틱한 감정 변화부터 눈길을 사로잡는 공간까지!
독특한 캐릭터들을 더욱 빛나게 해 준 촬영기법과 세트!


<양자물리학>은 상황에 따라 변화하는 인물들의 감정을 세밀하게 느낄 수 있는 영화다. 이성태 감독은 주인공들의 감정에 관객들이 깊게 이입하길 원했고, 이를 위해선 인물들의 내면까지 카메라에 담아내야만 했다. <양자물리학>의 왕호상 촬영 감독은 이성태 감독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었다. 그는 “<양자물리학>은 색, 공간, 조명이 굉장히 화려한 영화다. 배경이 주는 화려함과 함께 인물의 내면을 표현하기 위해 카메라를 조금 더 과감한 구도와 움직임으로 비틀었다.”고 전했다 또한, “인물의 감정을 보다 효과적으로 잡아내기 위해 절제된 카메라 움직임을 가져갔다”며 촬영 컨셉에 대해 설명했다. 두 감독의 노력과 빛나는 케미는 고스란히 카메라에 담겼다. 박해수가 연기한 ‘이찬우’를 비롯해 서예지의 ‘성은영’, 김상호의 ‘박기헌’ 등 영화 속 캐릭터들의 섬세한 표정 연기와 부패 권력에 맞서기까지의 다양한 감정들은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에게 전달되며 통쾌한 카타르시스와 깊은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인물들의 내면까지 담아낸 촬영기법과 더불어 <양자물리학>을 완성한 또 하나의 요소는 바로 공간이다. 영화 속 모든 공간들은 각양각색의 캐릭터를 면밀히 분석한 뒤 그들의 습관, 성격, 취향에 맞게 디자인되었다. ‘이찬우’가 운영하는 클럽 MCMC는 작품을 관통하는 ‘양자물리학적’인 주제를 모티브로 했다. 클럽의 1층은 파장의 곡선 구조물 안에 입자들의 결정체를 형상화한 기둥 그리고 입구 테이블은 우주를 떠돌아다니는 다양한 물질을 시각화해 우리에게 익숙한 우주의 모습을 전달한다. ‘성은영’이 관리하는 2층은 파장을 의미하는 곡선 형태를 기반으로 빛을 발하는 원형 구조물들을 높은 곳에 배치해 우주를 떠도는 행성을 형상화했다. 또한 천장에는 200여개의 작은 조명을 달고 바닥에는 검정 타일을 깔아 은하수를 보는 듯한 느낌을 전달했다. 여러 개의 파동이 만나 거대한 에너지장을 형성한다는 ‘양자물리학’의 철학적 의미를 세트로 표현해 낸 것이다. ‘박기헌’의 공간인 경찰청 본청은 실제 경찰청 내에서 촬영을 진행해 한층 더 사실적인 현장감을 전한다. 돈을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정갑택’의 공간은 고전적 이미지의 금색 벽지와 시가, 물소뿔 엔틱 소품 등 수집품들을 배치해 성격과 취미가 드러나도록 했다. 이처럼 작품의 주제와 캐릭터들의 특징을 살려 완성된 세트는 오직 <양자물리학>에서만 볼 수 있는 매력으로 작용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총 2명 참여)
codger
제목을 잘못 지었군     
2019-11-11 09:20
penny2002
개연성은 망이지만 가볍게 즐기기엔 안성맞춤     
2019-09-29 21:1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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