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제작진, <셰익스피어 인 러브> 감독작품! 헐리우드 최강 제작진이 탄생시킨 웰메이드 액션스릴러!
10월 6일 개봉예정인 영화 <언피니시드>는 이름과 필모그래피만으로도 신뢰가 느껴지는 헐리우드 최고의 제작진들이 참여한 작품이다. 먼저 <언피니시드>의 제작을 맡은 매튜 본은 가이 리치 감독의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와 <스내치>로 영화계에 입문한 뒤 <레이어 케이크>, <스타더스트> 등을 제작했다. 최근에는 직접 각본과 연출까지 담당한 <킥 애스: 영웅의 탄생>과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가 큰 성공을 거두면서 헐리우드에서 가장 주목 받는 감독 겸 제작자로 급부상했다. 또한 <언피니시드>의 연출을 맡은 존 매든 감독은 1999년 <셰익스피어 인 러브>로 아카데미 7개 부문, 골든글로브 3개 부문을 수상한 헐리우드의 대표적인 중견 감독이다.
이 외에도 <언피니시드>는 <킥 애스: 영웅의 탄생>, <스타더스트> 등에서 매튜 본과 호흡을 맞춘 베테랑 촬영감독 벤 데이비스가 촬영을 맡았으며, <칠드런 오브 맨>, <러브 액츄얼리>, <매치 포인트>, <상하이> 등을 통해 영국과 헐리우드에서 인정받은 실력파 디자이너 짐 클레이가 프로덕션 디자인을 담당했다. 또한 영화 <향수: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로 독일 영화상에서 편집상을 수상한 알렉산더 베르너, <쇼생크 탈출>, <윌-E> 등 다양한 작품으로 아카데미상과 그래미상을 다수 수상한 토마스 뉴먼 음악 감독, 영국 아카데미상에서 의상상을 받은 나탈리 워드 등 관록과 경험으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헐리우드 최고의 제작진들이 참여해 완성도 높은 웰메이드 액션 스릴러의 진수를 보여준다.
헬렌 미렌, 샘 워싱턴, 제시카 차스타인! 헐리우드 연기파 배우 총출동! 금세기 최고의 캐스팅 탄생!
영화 <언피니시드>는 탁월한 연기력과 개성으로 무장한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먼저 여왕에서부터 킬러까지 매 작품마다 변화무쌍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자타공인 최고의 여배우 헬렌 미렌이 마지막 임무에 나선 전직 모사드 요원 ‘레이첼’로 분해 열정적인 연기를 선보인다. 그리고 <터미네이터: 미래 전쟁의 시작>, <아바타> 등을 통해 헐리우드의 흥행 배우로 급부상한 샘 워싱턴은 30년 전의 작전에 투입된 ‘데이빗’ 역을 맡아 파워풀한 액션 연기와 한층 성숙해진 남성미를 뿜어낸다. 또한 제 64회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트리 오브 라이프>로 전 세계 영화인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은 제시카 차스타인이 ‘레이첼’의 젊은 시절을 맡아 헬렌 미렌에 결코 뒤지지 않는 카리스마와 연기력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증명해 보인다.
이 외에도 <언피니시드>에는 헐리우드와 유럽을 대표하는 연기파 중견배우들이 영화에 무게감을 더한다. <풀 몬티>, <마이클 클레이튼>, <인 더 베드룸> 등으로 각종 영화상을 수상한 중견 배우 톰 윌킨슨은 30년 후의 ‘스테판’역을 맡아 헬렌 미렌과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한다. <요리사, 도둑, 그의 아내 그리고 그녀의 정부>, <엑스칼리버> 등에서 헬렌 미렌과 여러 편의 작업을 함께 한 키아란 하인즈는 30년 간 묻어둔 과거의 비밀로 인해 불안과 후회에 시달리는 ‘데이빗’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또한 <007 카지노 로얄>, <007 퀀텀 오브 솔러스>에서 악당 ‘미스터 화이트’로 출연해 이름을 알린 제스퍼 크리스텐슨은 <언피니시드>에서 사상 최악의 나치 전범 ‘보겔’ 박사 역을 맡아 자상한 모습 뒤에 섬뜩한 내면을 지닌 악역의 진수를 선보인다.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한 탄탄하면서도 지적인 스토리! 30년을 넘나드는 독특한 이야기 구조로 극적 재미를 높이다!
<언피니시드>는 1965년과 1997년 두 시대를 넘나들며 그 동안 은폐됐던 진실이 밝혀지는 독특한 이야기 구조를 지니고 있다. <언피니시드>는 극악무도한 나치 전범을 심판하기 위해 나선 최정예 모사드 요원들의 숨막히는 작전과 30년 동안 감춰진 비밀에 대한 마지막 임무가 과거와 현재를 오가면서 펼쳐져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리고 모사드 요원들이 ‘보겔’ 박사에게 접근해 그의 환심을 산 뒤 납치 방법과 이동 경로를 파악하는 치밀한 작전 과정과 저돌적인 ‘스테판’과 우직한 ‘데이빗’ 사이에서 흔들리는 ‘레이첼’이 형성하는 묘한 러브 라인은 영화에 긴장감을 불어 넣어 극적 재미를 더한다.
또한 <언피니시드>는 실제로 역사에 기록된 사건들을 토대로 한 스토리로 관객들에게 팽팽한 긴장감과 지적인 만족감을 동시에 선사한다. <언피니시드>에서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유태인을 대상으로 끔찍한 생체 실험을 자행한 ‘보겔’ 박사를 처단하라는 임무를 받게 된 이스라엘 모사드 요원들의 모습은 나치 대학살을 주도한 ‘칼 아돌프 아이히만’을 체포한 모사드 요원들의 실제 이야기를 그대로 보는 듯 하다. 영화 속 ‘보겔’ 박사의 캐릭터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죽음의 의사’로 불렸던 요제프 멩겔레, 아리베르트 하임 등 생체 실험을 자행했던 실존 인물들을 떠올리게 한다. 이처럼 역사적 사건에 흥미로운 상상력을 더해서 만든 영화 <언피니시드>는 실제와 허구를 넘나드는 스토리로 영화의 재미를 배가시키며 관객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 올리고 있다.
잘 자란 나무는 떡잎부터 다르다?! 웰 메이드 액션 스릴러 <언피니시드> 어떻게 제작 됐나?
액션 스릴러 <언피니시드>는 2007년 개봉한 이스라엘 영화 <Ha-Hov>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90만 달러의 제작비로 완성된 <Ha-Hov>는 개봉 직후 ‘이스라엘의 아카데미 시상식’인 예루살렘 영화제를 비롯해 고아영화제, 산타바바라 영화제에서 상영되어 큰 반향을 일으킨 화제작이다. 영화 <Ha-Hov>를 본 매튜 본과 제작자들은 ‘전세계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즐길 수 있을만한 스릴러 영화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여 리메이크에 바로 착수했다. 이후 <셰익스피어 인 러브>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석권한 명장 존 매든 감독을 비롯해 헬렌 미렌, 샘 워싱턴, 제시카 차스타인, 톰 윌킨슨 등 연기파 배우들이 참여하여 더욱 탄탄하고 큰 스케일로 완성되었다. 지난 6일 미국에서 개봉한 영화 <언피니시드>는 스크린당 수익 1위, 전체 박스오피스 2위를 달성했으며, 2011년 본느 국제 스릴러 영화제 (Beaune International Thriller Film Festival) 에서 특별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언피니시드>는 원작과 리메이크작이 모두 작품성과 흥행성에서 성공을 거두는 쾌거를 이루었다.
모사드 최정예 요원이 되기 위한 배우들의 피나는 노력! 이스라엘 특공무술 크라브마가를 접수하다!
<언피니시드>에서 모사드 요원들이 사용하는 이스라엘 특공무술 크라브마가는 상대방의 눈, 코, 목 등 급소를 빠르게 가격하는 공격적인 동작들로 이루어져 있어 근거리 공격 시 사망까지 이르게 하는 치명적인 무술이다. 미국의 FBI, CIA, SWAT 등 전세계 대부분의 특수 부대의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되어 있을 정도로 공격성과 실전성 모두 뛰어난 무술로 정평이 나있다. 영화 <언피니시드>에서 최고의 실력을 지닌 최정예 모사드 요원들로 등장하는 샘 워싱턴과 제시카 차스타인, 마튼 초카스는 촬영 전부터 크라브마가 전문가에게 강도 높은 개인 훈련을 받아 크라브마가의 빠르고 강렬한 동작들을 완벽하게 소화해 영화 속에서 실제 모사드 요원을 방불케 하는 액션 연기를 선보인다. 올해 67세의 헬렌 미렌 역시 크라브마가를 배운 뒤 과감한 액션씬을 대역 없이 직접 해내어 영화에 완성도와 재미를 더했다.
싱크로율 100%에 도전한다! 헬렌 미렌과 제시카 차스타인의 ‘레이첼’ 도전기!
<언피니시드>에서 ‘레이첼’이라는 하나의 캐릭터를 연기한 헬렌 미렌과 제시카 차스타인은 실제로 어머니와 딸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외모나 분위기에서 비슷한 느낌을 물씬 풍긴다. 헬렌 미렌이 캐스팅 된 뒤 30년 전의 ‘레이첼’을 캐스팅하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했던 제작진은 캐스팅이 완료된 이후에 외모뿐만 아니라 똑 같은 키에 몸집도 비슷한 헬렌 미렌과 제시카 차스타인을 보고 매우 놀랐다고 한다. 하지만 두 사람의 이러한 완벽한 싱크로율은 단순히 외모 때문에 발생한 것이 아니라 헬렌 미렌과 제시카 차스타인의 열정과 노력으로 이뤄진 것이다. 촬영 전 함께 시나리오를 읽으며 캐릭터를 연구한 헬렌 미렌과 제시카 차스타인은 목소리 톤부터 제스처, 의상, 메이크업 등 ‘레이첼’의 모든 면을 함께 의논하고 분석해 ‘레이첼’을 완성시켰다. 두 여배우의 이러한 노력은 관객들이 젊은 시절의 ‘레이첼’과 인생의 굴곡을 겪은 30년 뒤의 ‘레이첼’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게 만들어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독일과 헝가리, 이스라엘 전역에서 진행된 로케이션! 인물들의 심리를 담아낸 <언피니시드>의 공간을 만들어 내다!
독일과 헝가리, 이스라엘을 오가며 진행된 영화 <언피니시드>의 로케이션은 30년에 걸친 시대변화를 효과적으로 담아내고 있다. ‘보겔’ 박사를 납치한 후 요원들이 머물게 되는 안전 가옥은 프로덕션 디자인을 맡은 짐 클레이가 세계적인 현대 미술가 프랜시스 베이컨의 작품을 보고 영감을 얻어 제작했다. 시나리오에 나와 있는 대로 폐쇄공포증을 자아내게 하는 갑갑한 공간으로 완벽하게 제작된 안전가옥 덕에 배우들은 격렬한 감정을 계속해서 유지할 수 있었다. 또한 미술팀은 철거 현장에서 발견한 실제 문짝과 창틀, 바닥, 타일들과 세트장 주위의 산산조각 난 건축물들을 활용해 오래되고 허름한 느낌을 강조하여 안전 가옥에 사실감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언피니시드>의 제작진은 외국 영화가 촬영을 허가 받기 힘들다는 이스라엘에서도 중앙 4차선 도로를 이틀 동안 통제하고 찍는 대규모 액션씬 촬영도 성공적으로 해냈다. <언피니시드>의 촬영감독과 미술팀은 답답한 안전가옥이 있었던 동 베를린과 타는 듯한 빛과 열기가 쏟아지는 텔아브비를 대조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인물들의 심리와 상황변화를 효과적으로 표현해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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