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존 파브로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제작 신개념 액션 블록버스터의 새 장을 열다!
<아이언맨> 1, 2편으로 국내 870만 관객을 동원하며 슈퍼히어로 무비의 새로운 흥행 돌풍을 이끌었던 존 파브로 감독이 2011년 <카우보이 & 에이리언>으로 새롭게 돌아온다. 업그레이드형 하이테크 슈퍼히어로 <아이언맨> 시리즈로 히어로 무비의 새로운 판도를 연 존 파브로 감독. 그가 이번에는 기존 블록버스터 영화의 정형을 깬 초대형 프로젝트 <카우보이 & 에이리언>으로 차원이 다른 신개념 액션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예고한다.
서부시대를 배경으로 인류를 위협하는 습격에 맞선 하이테크 카우보이 최후의 반격을 그린 <카우보이 & 에이리언>은 스콧 미첼 로젠버그의 동명 그래픽 노블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이미 완성이 되기도 이전에 영화 판권이 판매되었을 정도로 화제가 되었던 이 그래픽 노블은 한번도 시도된 적 없었던 SF와 웨스턴의 상반된 두 장르가 조합된 참신한 발상으로 할리우드 거장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원작에 매료된 스티븐 스필버그가 영화화에 적극 나선 데 이어 <뷰티풀 마인드>로 아카데미 감독상과 작품상을 수상했으며 <다빈치 코드>로 전세계 흥행을 이끈 론 하워드가 제작에 합류하고, <트랜스포머> <미션 임파서블 3>의 알렉스 커츠만과 로베르토 오씨가 각본, 제작에 참여한 <카우보이 & 에이리언>. 현재 할리우드 흥행의 중심 축을 이루고 있는 최정상 제작진과 <아이언맨> 시리즈로 절정의 블록버스터 연출력을 입증한 바 있는 존 파브로 감독의 만남, 그리고 그들이 탄생시킨 전에 없던 새로운 컨셉의 액션 블록버스터 <카우보이 & 에이리언>은 제작 단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아왔다. 고전적인 서부 장르에 최첨단 SF적 요소를 조합한 상상력과 참신함, 그리고 전에 없던 창의적인 컨셉과 개성강한 캐릭터로 극적 재미를 더한 <카우보이 & 에이리언>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새로운 서막을 여는 동시에 지금까지 접하지 못했던 신선한 충격과 볼거리로 올 여름 블록버스터 시즌의 대미를 장식할 것이다.
‘제임스 본드’와 ‘인디아나 존스’가 만났다 다니엘 크레이그, 해리슨 포드의 액션 카리스마 격돌!
모두의 고정관념을 깨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슈퍼히어로 ‘아이언맨’으로 완벽히 재탄생시켰던 존 파브로 감독이 <카우보이 & 에이리언>을 통해 선보인 비장의 캐스팅 카드는 바로 ‘제임스 본드’ 다니엘 크레이그와 ‘인디아나 존스’ 해리슨 포드다. <007> 시리즈의 6대 제임스 본드로 등장해 전세계 여심을 사로잡았던 다니엘 크레이그와 <인디아나 존스> 전설의 카리스마 해리슨 포드는 <카우보이 & 에이리언>을 통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동시에 불꽃 튀는 카리스마 대결로 극에 긴장감을 더한다.
<007> 시리즈를 통해 젠틀하면서도 섹시한 액션 가이의 이미지가 강했던 다니엘 크레이그는 <카우보이 & 에이리언>을 통해 제임스 본드의 모습을 벗고 과거의 기억을 잃어버린 현상수배자이자 하이테크 무기로 놀라운 반격을 펼치는 카우보이 ‘제이크 로너건’으로 완벽히 분했다. 할리우드의 전설적인 배우 ‘스티브 맥퀸’을 연상시킨다는 존 파브로 감독의 평가처럼 다부진 몸매에서 발산되는 남성적 매력뿐 아니라 잊혀진 기억 속에 자리한 애틋한 사연으로 연민과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낸 다니엘 크레이그. 수준급의 액션 실력과 능숙한 사격솜씨를 보여준 그는 수트 대신 가죽 바지와 부츠, 여기에 하이테크 무기를 손목에 찬 새로운 카우보이 캐릭터로 강렬하고 새로운 액션 히어로의 면모를 보여준다. 적에게 맞서기 위해 제이크와 손을 잡지만, 한 발도 물러서지 않는 고집과 강압적인 태도로 일관하는 ‘달러하이드’ 대령을 연기한 해리슨 포드는 냉혹하고 무지비한 권력자로 변신했다. 주로 정의롭고 선한 역할을 맡아온 데 반해 이번 작품에서 새로운 연기 변신에 도전한 해리슨 포드는 연륜이 더해진 차가운 카리스마의 진수로 압도적인 매력을 선보인다. 남성미와 섹시미를 겸비한 액션 심볼로 대변되는 <007> <인디아나 존스>의 두 히어로 다니엘 크레이그와 해리슨 포드.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그들이 발산하는 강렬한 에너지는 이전보다 한층 배가된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상상치 못한 강력한 위력의 하이테크 무기! 장르를 넘나드는 화끈한 액션과 스케일을 경험하라!
예고 없이 시작된 미지의 습격으로 사람들이 납치되어가고 마을 전체가 초토화되는 현장, 강력한 한 방으로 상공의 비행선을 격추시키는 하이테크 무기의 위력은 상상치 못한 새로운 액션 쾌감으로 보는 이들을 압도한다. 전통적 이미지의 카우보이가 허리춤의 총이 아닌 손목에 채워진 하이테크 무기로 반격을 가하는 순간, 서부와 SF가 결합된 <카우보이 & 에이리언>의 신개념 액션은 본격적으로 위력을 발휘하기 시작한다. 이처럼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하는 하이테크 무기의 구상과 제작은 가장 주요한 과제 중 하나였고, 이를 위해 <아이언맨> <스타트렉 : 더 비기닝>의 소품 감독인 러셀 보빗이 참여하였다. 시대적인 배경을 고려하면서도 상상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린 끝에 탄생한 이 무기는 각 장면과 날씨 등 상황에 맞추기 위해 조금씩 다른 버전으로 무려 30개가 촬영에 사용되었다. 무광택의 메탈소재로 평소에는 크게 눈에 띄지 않지만 위력을 드러내는 순간, 반전에 가까울 정도로 놀라운 변신을 거듭하며 막강한 공격력을 드러내는 하이테크 무기의 활약은 관객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으며 특별한 재미와 흥분을 안겨줄 것이다.
하이테크 무기의 위력과 더불어 영화 속 에이리언의 습격이 펼쳐지는 장면과 제이크 일행이 반격을 가하는 전투씬은 전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스타일의 액션, 거대한 스케일로 영화의 클라이막스를 장식한다. 특히 황야의 상공을 자유자재로 활공하는 비행선과 그 아래 말을 타고 전력 질주하는 카우보이들의 모습은 웨스턴과 SF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장관으로 시선을 고정시킨다. 또한 에이리언에 의해 사람들이 납치당하는 시퀀스는 영화의 초반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장면으로, 순식간에 사람들이 상공으로 낚아 채여가는 이 장면을 위해 무려 40미터 높이의 크레인이 설치되고 전문 스턴트맨들이 총동원되었다. 하지만 달리는 말에서 납치되는 위험천만한 장면을 대역 없이 직접 연기한 올리비아 와일드를 비롯해 약 3개월 간의 승마 훈련을 소화한 다니엘 크레이그와 해리슨 포드 역시 말 타는 장면은 물론, 대부분의 액션 장면을 직접 소화해냄으로써 한층 더 리얼하고 긴박한 액션과 볼거리를 창조해냈다. 그리고 영화의 후반부에 이르러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채 대규모 공격을 가하는 에이리언들과 이에 맞서는 카우보이 일행의 숨막히는 대결, 긴장감 넘치는 대규모 전투씬은 전에 볼 수 없었던 놀라운 액션의 진수를 선사할 것이다.
<아이언맨> 촬영 감독, <미션 임파서블 3> 프러덕션 디자이너 ILM, 엠버시, 레거시 등 정상급 CG팀, <인디아나 존스> 의상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최고의 스태프진 총출동!
서부의 광활하면서도 긴장감 서려있는 이미지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그곳에서 불시에 시작되는 습격으로 본격화되는 SF적 요소를 자연스럽게 조화시키고자 했던 존 파브로 감독은 촬영, 미술, 음악, 의상, CG에 이르기까지 모든 방면에서 최고 실력을 자랑하는 정상급 스태프들을 한 데 모았다. 특히 상반된 두 장르의 조합을 통해 전에 없던 새로운 스타일을 창조해내기 위해 <아이언맨>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으며 최근 <블랙스완>으로 감각적 비주얼을 선보여온 촬영 감독 매튜 리바티크와 <미션 임파서블 3> <스타트렉 : 더 비기닝> <솔트>의 프러덕션 디자이너 스콧 챔블리스 등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실력을 검증 받은 베테랑 스태프들의 힘을 더해 완성도를 기했다. 이들의 참여로 <카우보이 & 에이리언>은 과거 서부 개척시대의 시대적 배경과 미래적인 SF의 세계가 시각적으로 뚜렷하게 대비되는 동시에 조화롭게 공존하는 신개념 액션 블록버스터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또한 무엇보다 주요했던 에이리언의 등장과 초반부 극을 압도하는 이들의 습격씬, 그리고 최후의 거대한 전투 시퀀스를 위해 조지 루카스 필름의 ILM을 비롯해 레거시 이펙츠(Legacy Effects), 엠버시 비주얼 이펙츠(The Embassy Visual Effects), 고스트 FX(Ghost FX), 퓨얼 VFX(Fuel VFX), 더 거라지 VFX(The Garage VFX), 쉐이드 FX(Shade FX)에 이르기까지 이례적으로 할리우드 최고의 시각, 특수효과팀이 총출동해 최고의 기술력으로 눈을 뗄 수 없는 놀라운 장면들을 완성시켰다. 또한 <인디아나 존스 :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캐치 미 이프 유 캔> 등 주로 스티븐 스필버그와 호흡을 맞추었으며, 최근 <더 브레이브>를 통해 아카데미에 노미네이트된 바 있는 의상 디자이너 매리 조프레스, <나니아 연대기> <슈렉>의 음악감독 해리 그렉슨 윌리암스 등 모든 분야의 최고 전문가만이 모여 완성해 낸 <카우보이 & 에이리언>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비주얼, 상상을 뛰어넘는 액션과 스펙터클한 재미로 올 여름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안겨줄 것이다.
뉴 멕시코 대자연에서의 로케이션 촬영 상상력와 완성도의 극치를 이루는 세트 디자인!
서부 개척시대의 정형이 살아있는 동시에 에이리언과의 거대한 추격씬을 담아낼 수 있는 광활한 스케일을 모두 갖춘 최적의 장소로 제작진이 선택한 곳은 바로 뉴 멕시코였다. 이에 3개월 동안 뉴 멕시코 북부의 수만 에이커가 넘는 지역에서 촬영이 진행되었으며, 여러 규모의 협곡부터 1km에 달하는 현무암 절벽 등 뉴 멕시코의 드라마틱하고 다양한 풍광은 영화 속에서 주요하게 활용되며 인상적인 장면들을 만들어냈다. 특히 독특한 모형의 바위들로 이루어진 ‘플라자 블랑크’의 풍광은 영화의 마지막 클라이막스를 장식하는 데 이상적인 공간이었으며, 산타페 남쪽에서 56km 떨어진 ‘산 크리스토발’의 드넓은 평원은 제이크가 자신의 과거 동료들과 재회하는 장면을 비롯해 아파치들의 캠프, 그리고 에이리언의 추격을 피해 말을 타고 질주하는 장면 등 영화 속 주요한 장면의 배경이 되었다.
뉴 멕시코에서의 촬영이 광활한 스케일의 절정을 이루는 명장면을 연출하는 데 탁월한 장소였다면, 에이리언의 본거지가 되는 공간은 철저한 사전 계획으로 디자인된 세트에서 진행되었다. 마지막 전투가 벌어지는 또 하나의 공간이기 때문에 프로덕션 디자이너 스콧 챔블리스는 그 어느 때보다 공을 들여 미로 같은 터널들로 연결된 일명 ‘동굴 세트’를 완성했다. 1.76 제곱킬로미터에 달하는 이 세트는 마치 실제 지하에 위치해 있는 듯한 느낌을 살렸으며, 미로가 끝없이 이어지듯이 좁은 터널이 계속되다 거대한 공간으로 연결되는 컨셉의 공간은 미스터리하면서도 긴장감을 배가시킬 수 있는 분위기를 극대화시킨다. 그리고 제이크 일행이 에이리언들을 추격하던 중 비를 피해 들어가는 사막 위의 뒤집어진 선박 역시 세트로 제작되었다. 사막 한가운데, 뒤집어진 채 오랜 시간 방치되어있던 배의 이미지를 재현하기 위해 컨셉 아티스트들은 서부개척시대 당시의 배 모형을 연구한 뒤 손상되지 않은 배의 원형 디자인에 나섰고, 이를 바탕으로 배가 내던져졌을 경우의 모습을 상상해 실제 세트 제작에 들어갔다. 내부의 가구 하나까지 시대적인 느낌과 리얼리티를 더하여 완성된 세트의 모습은 시대 특유의 리얼리티를 유지하면서도 <카우보이&에이리언> 특유의 감각이 더해져 시공간을 넘어선 듯한 독특한 매력을 뿜어낸다. 뉴멕시코의 광활한 자연 풍광과 철저한 고증에 상상력을 더한 대규모 세트의 상반된 매력이 어우러진 <카우보이 & 에이리언>의 완성도 높은 시원한 볼거리는 영화를 즐기는 또 하나의 관람 포인트가 될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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