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존 파브로 주연;다니엘 크레이그,해리슨 포드
<아이언맨>1,2편의 연출을 맡았던 존 파브로씨가
연출을 맡았으며 다니엘 크레이그와 해리슨 포드가 주연을 맡은 영화
<카우보이&에이리언>
이 영화를 보고 왔다... 제목에서부터 느껴지는 참 독특한 조합이
궁금했던 가운데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보고 온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카우보이&에이리언;서부극과 SF의 참 묘한 만남>
![](http://imgmovie.naver.net/mdi/mi/0763/76369_P17_120247.jpg)
카우보이&에이리언
그야말로 제목에서부터 느껴지는 독특한 조합의 기운...
<아이언맨3>의 연출을 포기하고 이 영화의 연출을 맡은 존 파브로
감독의 영화로써, 이 영화의 시작은 황량한 사막에 기억을 잃은 채
쓰러져 있는 한 남자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배경은 서부시대이지만 그야말로 하이테크적인 무기들도 나오는 일종의
퓨전 SF 서부극이라고 할수 있는
<카우보이&에이리언>
![](http://imgmovie.naver.net/mdi/mi/0763/76369_S18_120221.jpg)
2시간이 조금 안 되는 시간동안 기억을 잃은 사내인 제이크가
서부시대 한 마을의 사람들과 함께 에이리언과 싸우면서 기억을 찾아가는
이야기로 전개해나간다..
아무래도 영화 속 제이크가 사용하는 무기에서 <아이언맨>의 느낌이
물씬 풍겨왔던 가운데 007 제임스 본드의 다니엘 크레이그와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히어로 해리슨 포드가 보여주는 모습은 이 영화에서
빼놓을수 없는 요소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아무래도 우리나라에서 잘 안먹히는 장르인 서부극과 나름 잘
먹히는 장르인 SF의 이질적인 조합이 눈길을 끌게 해주었던 가운데
너무 묵직하게 전개해나는 과정이 보는 사람에 따라선 조금 아쉽게
다가올수도 있겠다는 생각 역시 해보게 되었다..
![](http://imgmovie.naver.net/mdi/mi/0763/76369_S43_193858.jpg)
그렇지만.. 후반부에 서부 사람들과 외계인들이 싸우는 모습은
나름 볼만헀다는 생각 역시 해보게 되었던 참 이질적인 두 요소
의 조합이라고 말할수 있는 영화
<카우보이&에이리언>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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