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소스 코드(2011, Source Code)
제작사 : The Mark Gordon Company / 배급사 : 시너지
수입사 : 데이지엔터테인먼트 / 공식홈페이지 : http://sourcecode2011.co.kr

소스 코드 예고편

[뉴스종합] 넷플릭스, 던칸 존스의 오리지널 영화 <뮤트> 티저 공개! 17.01.09
[뉴스종합] <소스 코드> 던칸 존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실사 영화 연출 맡아 13.02.01
소스 코드 ohssine 11.05.16
11년 개봉작중 가장 과소평가 받고있는 영화(점수는?) hhw2525 11.05.15
단순히 반복되는 재미 뿐만 아니라, 그 안에서도 이야기를 담고 있었더라면.. ★★★☆  kangjy2000 21.05.06
흥미로운 소재..빠른 전개..호기심 가는 스토리라인.다소 어렵게 느껴진 작품 ★★★★  sadik 20.12.26
이론과 가설은 실험을 통해 성공적으로 증명되고 발전된다~ 이 영화가 거둔 성공.... ★★★★  kysom 15.11.03



<인셉션>을 능가하는 거대한 상상력! SF 액션의 스펙터클한 진화!
당신이 경험할 충격의 최대치가 밀려온다!!


<인셉션>이 타인의 꿈에 침투해 생각을 훔치는 가공할 미래의 두뇌 전쟁을 다룬 영화였다면, 영화 <소스 코드>는 8분 동안 과거에 접속할 수 있는 시공간 이동 프로그램을 소재로, 이를 이용해 미래에 예고된 대형 테러를 막아야 한다는 설정의SF 액션 영화다. 하지만 <인셉션>이 누군가의 생각을 공략하기 전에 여러 명이 모여 계획을 짜고 팀으로 움직이는 것에 비해 <소스 코드>는 제한된 8분이라는 시간 동안 오로지 혼자 움직여 최악의 범인을 찾아야 하는 긴박하고도 긴장감 넘치는 사상 최악의 미션을 그리고 있다.

할리우드 SF 장르의 역사는 할리우드 영화 전체의 역사라고 할 만큼 변화무쌍하게 발전되어온 것이 사실이다. 우리가 기억하는 수많은 SF 걸작들. 기억 주입 서비스를 통해 꿈으로의 여행을 시작하는 <토탈리콜>을 비롯해 범죄 예방 시스템을 통해 미래의 범죄를 예측하는 <마이너리티 리포트>, 꿈 추출 시스템을 통해 생각을 훔치는 <인셉션>까지. 이들 영화들은 모두가 과거나 미래, 심지어는 무의식의 세계로까지 놀라운 시간 여행을 통해 상상력의 극한을 보여준다.

이렇듯 할리우드의 SF영화는 과학의 발전, 영화 테크닉의 진보와 함께 끊임없이 발전을 거듭해오며 상상의 세계와 현실을 오가며 지금에 이르렀다. 그리고 현재, 그 정점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작품이 바로 <소스 코드>다. <소스 코드>는 이 모든 SF걸작들의 장점을 흡수하며 보다 새롭고 뛰어난 상상력을 무기로 SF영화 역사의 스펙터클한 진화를 유감 없이 확인시켜 준다.

미래형 기억 접속 프로그램 ‘소스 코드’를 통해 죽은 타인의 몸에 접속하는 악몽의 시간여행.
미션을 완수할 때까지 반복되는 마지막 8분의 끔찍한 공포… 주어진 시간 안에 테러를 막아야만 하는 절대 절명의 미션. 그리고 영화 마지막에 등장하는 충격적인 반전까지.

액션과 공포, 스릴이 한편의 영화 속에 모두 녹아있는 놀라운 영화, <소스 코드>.
‘소스 코드’에 접속, 예고된 대규모 폭탄 테러를 저지해야만 하는 극한의 미션을 그린 SF 액션 블록버스터 <소스 코드>는 <인셉션>을 능가하는 유일한 SF 영화로 가공할 상상력의 세계로 관객을 안내할 것이다.

<트와일라잇> <스파이더맨> <2012>를 탄생시킨 막강 제작 군단!
스피디한 화면과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전세계적으로 흥행 돌풍을 일으킨 <트와일라잇> 제작사 써밋엔터테인먼트, 기상 재난 액션 블록버스터 <2012>의 흥행 마술사 마크 고든 제작, <스파이더맨>의 촬영을 맡은 돈 버지스, <스타워즈> 시리즈로 아카데미상을 거머쥔 편집의 폴 허쉬 등. 할리우드의 내로라 하는 SF 액션 블록버스터의 베테랑 제작진이 총 출동해 선보이는 <소스 코드>는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롭고 창의적인 스토리와 한시라도 눈을 뗄 수 없는 볼거리로 가득하다.

오는 5월 4일 국내 개봉예정인 <소스 코드>는 제작 단계부터 할리우드뿐 아니라 전세계를 주름잡는 최강의 스탭들이 이 한 편의 영화를 위해 뭉쳤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소스 코드> 탄생의 주역인 최강의 제작진 중에서도 단연 일등 공신은 바로 제작자 ‘마크 고든’. 그는 2012년 인류 멸망을 소재로 한 기상 재난 액션 블록버스터 <2012>로 전세계에 거센 흥행 돌풍을 일으킨 장본인이었고, 기발한 상상력과 극적인 재미를 고루 갖춘 영화를 귀신같이 찾아내기로 소문난 할리우드의 마이다스 손으로 통한다. 그런 그가 독특한 컨셉의 SF 액션 블록버스터 <소스 코드>에 매료된 것은 당연한 일. “시나리오를 보는 순간, 바로 제작을 결정했다.”는 그는 “최고가 아니면 시작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강한 자신감으로 최강의 스탭들을 끌어 모으기 시작했다.

<소스 코드>의 흥미진진하고 빈틈없는 스토리를 한시라도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영상미로 스크린 가득 구현시키는 건 역시 촬영과 편집 팀의 몫이었는데, <스파이더맨> <터미네이터3>의 노련한 촬영감독 돈 버지스는 창의적 시각 효과와 다채로운 기술의 실현으로 감독 던칸 존스의 머리 속에만 존재하던 상상을 그대로 이미지화 하는데 성공했다. 여기에 1978년 아카데미 수상의 영예를 안겨준 <스타워즈>와 <미션 임파서블> 등의 편집으로 유명한 베테랑 폴 허치의 스피디한 화면과 현란한 액션 편집이 더해져 영화가 전하는 팽팽한 긴장감을 객석의 관객에게까지 완벽하게 전달하고 있다는 찬사를 받았다.

이들 최고의 스탭진이 함께 한 <소스 코드>는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와 거대한 스케일, <인셉션>을 능가하는 거대한 상상력이 더해진 영화로, SF 영화의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고 있다.

세계 유력 영화전문지 엠파이어 선정, 올 해 꼭 봐야 할 영화 TOP 10!
전세계 관객과 평단 모두 사로잡은 올해 최고의 SF 액션 블록버스터!


개봉 전부터 전세계 언론과 평론가들의 관심을 집중적으로 받았던 <소스 코드>는 유력 영화 전문지 엠파이어지가 선정한 ‘2011년 올해 꼭 봐야 할 영화 TOP 10’에 꼽히는 영예를 안았다.

<더 문>으로 영국 아카데미 신인상을 수상하며 천재 감독 탄생을 예고했던 던칸 존스. 그는 데뷔작 신고를 화려하게 치르자마자 할리우드로 둥지를 옮겨 현재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톱 배우 <페르시아의 왕자> <브로크백 마운틴>의 주인공 제이크 질렌할, <미션임파서블3> <이글 아이>의 여주인공 미셸 모나한과 함께 스펙터클 SF액션 블록버스터 <소스 코드>에 합류하게 된다. 한 가지 흥미로운 사실은, 엠파이어지에 최초로 공개된 기사에 따르면 애초에 이 영화를 탄생시킨 인물이 바로 제이크 질렌할이었다는 것. 그는 할리우드 베스트 각본으로 이미 명성을 날리고 있던 <소스 코드>의 적임자로는 던칸 존스 감독밖에 없다며 끈질기게 구애를 청했다고 한다. 하지만 던칸 감독은 이미 세계적인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차기작을 고심하던 중이었지만, 결국 <소스 코드> 시나리오의 매력과 제이크 질렌할의 열의에 탄복해 연출을 결심했다고 전해진다. 이렇듯 열성적인 배우와 재능 있는 감독의 결합은 베스트 각본을 더욱 웰메이드 기대 작으로 끌어 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연을 넘어선 운명으로 맺어진 <소스 코드>의 탄생은 엠파이어지의 확신에 찬 기대뿐만 아니라 박스오피스 매거진, 할리우드 리포터 등 전세계 유력 매체들과 평론가들의 찬사를 한 몸에 받으며 올해 최고의 SF액션 블록버스터로 등극하게 되었다.

강인한 남성미와 섬세한 표정 연기가 동시에 살아 숨쉰다!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완벽 연기 펼친 ‘제이크 질렌할’!


전세계적으로 경이적인 흥행 수익을 올린 기상 재난 블록버스터 <투모로우>(2004) 이후, 2006년 전세계 평단과 관객을 사로잡은 <브로크백 마운틴>과 <조디악>(2007)을 거쳐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2010)와 <러브&드럭스>(2011) 등 장르를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력으로 할리우드뿐만 아니라 전세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남자, 제이크 질렌할.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싱글남,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인물 리스트에 늘 이름을 올리고 있는 그는 연기력뿐만 아니라 스타성까지 겸비해 현재 할리우드의 ‘핫 가이’이자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배우로 통하고 있다.

다양한 장르와 다채로운 필모그래피가 인상적인 제이크 질렌할이 다음 작품으로 선택한 영화 <소스 코드>는 그의 새로운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하며 국내 팬들 사이에서도 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8분이라는 제한된 시간 동안 시카고를 통째로 날려버릴 폭탄 테러범을 찾아 폭발을 저지해야만 하는 사상 최악의 미션을 수행하는 SF 액션 블록버스터 <소스 코드>를 통해 그는, 배우의 연기가 한 작품을 완성해내는데 얼마나 중요한지를 여실히 입증해 보였다.

제이크 질렌할이 연기한 주인공 ‘콜터’ 대위는 헬리콥터 조종사로 아프가니스탄의 포화 속에 있어야 할 자신이 어느 날 아침 시카고 행 기차에 앉아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창문에 비친 모습이 자신의 얼굴이 아님을 발견하고 당황하는 그의 섬세한 표정 연기와 제스처는 영화 초반부터 순식간에 관객과의 감정이입을 유도한다. 곧바로 숨을 고를 여유조차 없이 이어지는 감당하기 어려운 미션과 그 과정에서 보여주는 아찔한 액션 연기는 강인한 남성미까지 더해져 관객을 사로잡는다.

“끊임없이 센세이셔널한 감흥을 불러일으키며, 할리우드의 모든 제작자가 탐낼 정도로 영속성이 있는 스타가 되어가고 있다”(아레나 옴므 플러스)고 평가 받는 배우 제이크 질렌할. 그가 선사하는 연기의 액스터시는 <소스 코드>를 통해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과거에 접속해 미래를 바꾸는 시공간 이동 프로그램 ‘소스 코드’
SF 액션 블록버스터의 진화는 독창적인 시나리오에서 출발한다!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SF 영화 <소스 코드>는 지적이면서 세련된 스릴러물이자, 동시에 재미있기까지 하다. 영문도 모르는 채로 던져진 극한의 상황과 8분이라는 제한된 시간 동안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주인공이 하나씩 퍼즐을 맞추어 나가는 것과 마찬가지로 관객들에게도 사건의 실체가 하나씩 드러나는 과정이 재미를 더해준다. 이런 완성도 높고 재미있는 시나리오를 읽을 기회는 자주 찾아오지 않는다.”
 _ 마크 고든(제작자)

정교하고 치밀하게 짜인 구성, 독특한 발상과 창의적인 스토리가 돋보인다고 평가 받는 SF 액션 블록버스터 <소스 코드>는 몇 세기를 걸쳐 공상과학 작가들을 유혹해 온 마지막 국경의 하나인 ‘시간 여행’의 세계로 관객을 안내한다.
<소스 코드>의 시나리오 작가 벤 리플리는 SF영화에 끊임없이 등장하는 이 ‘시간 여행’이라는 테마를 더욱 매력적으로 그려내기 위해 고심했다. 유명 물리학자와 미래학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시간 여행이 머지않은 미래에 실현 가능할 것이라는 과학적인 근거를 수집하는 것은 물론, 방대한 자료 조사를 거쳐 마침내 그는 몇 시간 또는 몇 분 전으로의 시공간 이동을 통해 미션을 부여 받은 한 인물을 주인공으로 한 매력적인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그의 손에서 완성된 트리트먼트는 <2012>와 <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제작자인 마크 고든의 손에 전달되었고, ‘시공간 이동’이라는 매력적인 소재가 현실성도 갖췄다는 점에 매료된 그는 작가에게 구체적인 시나리오 개발을 제안했다. 그로부터 꼬박 1년의 시간을 투자해 완성된 시나리오는 이전에 마크 고든과 <투모로우>를 함께 작업했던 제이크 질렌할에게 보내졌고, 시나리오를 본 순간 완전히 푹 빠진 그의 합류로 본격 영화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비주얼 스타일리스트 인정, 던칸 존스 감독!
창의적인 시각 효과와 풍부한 상상력의 영상화!


“우리가 보여준 영상은 지금까지의 SF 영화와는 완전히 달랐다. <소스 코드>를 촬영하면서 내가 배운 게 있다면 그것은 바로 어떠한 대상에 대해서 자기 자신의 창의적인 비전을 뛰어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스탭들의 도움으로 이 모든 것이 가능해 촬영하는 중간에도 종종 놀란 적이 있다.”
 _ 던칸 존스(감독)

이제껏 그 누구도 본 적 없는 시각 효과와 풍부한 상상력을 실현시켜준 영상은 이제 던칸 존스 감독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다. 그가 감독 데뷔 이전, 비주얼 스타일리스트로 수많은 광고 작업을 통해 쌓은 경험이 SF 장르 영화에서의 독보적인 감각을 보여주는 탄탄한 기초가 되고 있는 셈이다. <소스 코드>를 위해 던칸 존스 감독은 자신의 머리 속에만 존재하는 비주얼을 실현하기 위해 <스파이더맨> <포레스트 검프> <캐스트어웨이>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촬영감독 돈 버지스의 팀에 합류했고, 영화 속 화려함과 현실감을 배가시켜줄 세트를 만들기 위해 프로덕션 디자이너인 배리 추시드를 파트너로 택했다.
추시드는 멀지 않은 지구의 종말을 그린 영화 <2012>와 뱀파이어들과 뱀파이어 헌터의 전쟁을 그린 판타지 액션 <블레이드> 등 다양한 비주얼을 영화 속 현실 공간으로 재창조하는데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왔다.
던칸 존스 감독은 시공간 이동 프로그램인 ‘소스 코드’가 비록 상상 속에만 존재하는 것이라 해도 영화 속에서는 현실감 있게 그려지기를 원했고, 그의 바람은 돈 버지스와 배리 추시드의 열정이 더해지면서 성공적으로 완성되었다.

불가능에 가까운 도전이 만든 가상의 세계!
수백만 개의 조각으로 분해 가능한 시카고 메트로 트레인!!


“기차가 정확히 무엇이지”라고 묻는다. “현대적 기차? 특정한 시대의 기차? 유럽 기차는 너무 현대적으로 보이지만 미국에서 사용되는 좀더 오래된 기차들은 너무 오래되어 보이고. 주인공이 과거나 미래로 여행을 하는 것처럼 보이게 하고 싶지는 않았다.”
_ 던칸 존스(감독)

<소스 코드>에서의 기차는 중요한 무대이자 소품이었다. 촬영에 앞서 제작진은 이 중요한 공간을 표현하는데 이미 있는 기차를 사용할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기차를 제작할지에 대한 결정이 필요했다. 기차 안의 탑승객들과 창문 밖으로 스치는 바깥 풍경들을 지속적으로 표현하기 위해서는 주변 환경을 무대 위로 올려야만 했다. 그래서 결국 기차를 만들기로 결정했고, 이 작업에만 꼬박 6개월의 시간이 소요되었다.

먼저 기차를 현실감 있는 공간으로 탄생시키기 위해 세밀한 설계작업이 이루어졌다. 여러 각도에서 촬영할 수 있도록 카메라의 설치가 어디든 가능해야 했고, 또 스탭들과 배우들의 움직임에 제한이 없도록 기차는 마치 수백만 개의 조각으로 분해되는 레고처럼 쉽게 조립하고 해체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그렇게 해서 탄생한 영화 속 기차는 어느 앵글에서든지 촬영이 가능하도록 높이, 넓이 그리고 모든 비율들까지도 원하는 목적에 맞게 조정이 가능했다.
뿐만 아니라 기차가 트랙을 따라 움직이는 모습을 그대로 실현하도록 이 모든 제작 과정은 100% 실내 그린 스크린 세트장에서 조립되어 촬영되었다. 기차가 움직일 때마다 외부의 모습은 그 씬이 촬영되는 앵글과 맞춰야 했다. 기차 창 밖으로 보이는 장면을 그대로 묘사하기 위해 기차 창 밖으로 보이는 모든 것은 그린 스크린으로 채워졌고, 시각효과 담당자인 루이 모린이 사전에 시카고에 가서 모든 장면을 미리 촬영해왔다. 어떤 각도에서 촬영을 하던지 창 밖으로 보이는 기차 주위 배경을 묘사하기 위해 사전 촬영 장면만도 어마어마 했지만, 이러한 노력은 영화 속에서 마치 실제로 기차가 달리는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는데 성공했다.

헬리콥터 조종석에 착안해 현실감 있게 완성된 가상의 공간 ‘포드’
주인공의 감정 변화에 따라 공간 역시 미묘하게 변화!


“던칸과 나는 영화의 SF적인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하지 않았다.
던칸도 나도 둘 다 매우 실용적인 사람들이라
우리는 그냥 물질적인 문제들에 대해서만 생각했다.”
_ 배리 추시드(프로덕션 디자이너)

<소스 코드>에서 콜터는 어두컴컴한 공간에서 자신 앞에 놓인 작은 모니터를 통해 임무를 전달 받고 보고한다. 이 공간은 ‘소스 코드’에 접속하여 시간과 우주를 넘나들 수 있도록 하는 ‘포드(pod)’다. 감독과 제작진은 이를 공간적으로 풀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고, 그들은 영화 속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 이 공간을 시각적으로 화려하게 묘사하는 대신 현실적인 공간으로 창조해내기로 했다.
콜터에게 미션을 전달하는 굿윈의 시각에서 ‘포드’를 360도 볼 수만 있다면 콜터에게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쉽게 이해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퍼즐의 조각이 맞춰져 가면서 콜터도 관객도 상황을 조금씩 알아간다.
마치 헬리콥터 조종석과 유사하게 창조된 이곳은 영화가 진행되면서 콜터의 감정 변화에 따라 미묘하게 변화한다. 실제로 던칸과 추시드가 영화를 위해 내린 모든 결정은 결과적으로 감정적이고 물질적인 현실에 바탕을 두고 있다. 그렇게 함으로써 영화의 기술적인 발명보다 그 속에 담긴 사람들의 이야기에 집중할 수 있었는데, 이는 이들이 <소스 코드>를 통해 궁극적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가 관계와 사람들이 어떻게 친해지는지에 대한 내용이고, 바로 거기에 초점을 맞추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총 4명 참여)
codger
볼만하니까 끝나는군     
2014-06-10 01:23
cwbjj
마무리가 좀 급했는게 아쉽네요~     
2011-10-20 13:34
dksehdfkr
스릴과 감동 훈훈해지는 영화 간만의 괜찮은 영화이네     
2011-09-24 16:43
joe1017
주인공이 처한 상황이 안타깝지만,스릴도 있고 소스코드로 들어갈때마다 점점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되는 과정도 재밌다.
질렌할 영화들 모두 괜찮은듯...     
2011-09-16 18:51
1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